르브론 제임스, 41점 폭발…끝까지 간 승부
입력 2016.06.17 (21:54)
수정 2016.06.17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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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르브론 제임스가 41점을 넣은 클리블랜드가 골든스테이트를 꺾고 NBA 챔피언결정전 승부를 마지막 7차전까지 끌고 갔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커리의 실책이 르브론 제임스의 엄청난 덩크로 이어집니다.
제임스는 두 경기 연속 41점을 넣으며 벼랑 끝에 몰린 클리블랜드를 구해냈습니다.
커리는 석연치 않은 판정 속에 6반칙 퇴장으로 물러나 팀 패배를 지켜봐야 했습니다.
경기가 끝난 뒤에는 감동적인 장면이 연출됐습니다.
백혈병 투병중인 베테랑 리포터가 이례적으로 인터뷰를 진행했고, 제임스는 감사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녹취> 르브론 제임스 : "30년 넘게 리포터를 해오셨는데 결승전이 처음이라니 말도 안돼요. 코트에서 다시 만나 기쁘고, 수많은 관중 앞에서 승리하는 순간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회 깨끗한 적시타를 터트린 이대호.
4회 투아웃 만루에서는 2루타를 때려내 두 명의 주자를 불러들였습니다.
이대호는 빅리그 첫 2루타 등 2안타 3타점의 맹타로 시애틀의 6대 4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한편 이대호의 파울볼이 1루쪽 카메라로 향해 아찔한 순간이 나오기도했습니다.
US오픈에서는 뉴질랜드 동포 대니 리가 멋진 칩인 버디로 박수를 받았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르브론 제임스가 41점을 넣은 클리블랜드가 골든스테이트를 꺾고 NBA 챔피언결정전 승부를 마지막 7차전까지 끌고 갔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커리의 실책이 르브론 제임스의 엄청난 덩크로 이어집니다.
제임스는 두 경기 연속 41점을 넣으며 벼랑 끝에 몰린 클리블랜드를 구해냈습니다.
커리는 석연치 않은 판정 속에 6반칙 퇴장으로 물러나 팀 패배를 지켜봐야 했습니다.
경기가 끝난 뒤에는 감동적인 장면이 연출됐습니다.
백혈병 투병중인 베테랑 리포터가 이례적으로 인터뷰를 진행했고, 제임스는 감사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녹취> 르브론 제임스 : "30년 넘게 리포터를 해오셨는데 결승전이 처음이라니 말도 안돼요. 코트에서 다시 만나 기쁘고, 수많은 관중 앞에서 승리하는 순간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회 깨끗한 적시타를 터트린 이대호.
4회 투아웃 만루에서는 2루타를 때려내 두 명의 주자를 불러들였습니다.
이대호는 빅리그 첫 2루타 등 2안타 3타점의 맹타로 시애틀의 6대 4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한편 이대호의 파울볼이 1루쪽 카메라로 향해 아찔한 순간이 나오기도했습니다.
US오픈에서는 뉴질랜드 동포 대니 리가 멋진 칩인 버디로 박수를 받았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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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브론 제임스, 41점 폭발…끝까지 간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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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6-17 21:55:25
- 수정2016-06-17 2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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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제임스가 41점을 넣은 클리블랜드가 골든스테이트를 꺾고 NBA 챔피언결정전 승부를 마지막 7차전까지 끌고 갔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커리의 실책이 르브론 제임스의 엄청난 덩크로 이어집니다.
제임스는 두 경기 연속 41점을 넣으며 벼랑 끝에 몰린 클리블랜드를 구해냈습니다.
커리는 석연치 않은 판정 속에 6반칙 퇴장으로 물러나 팀 패배를 지켜봐야 했습니다.
경기가 끝난 뒤에는 감동적인 장면이 연출됐습니다.
백혈병 투병중인 베테랑 리포터가 이례적으로 인터뷰를 진행했고, 제임스는 감사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녹취> 르브론 제임스 : "30년 넘게 리포터를 해오셨는데 결승전이 처음이라니 말도 안돼요. 코트에서 다시 만나 기쁘고, 수많은 관중 앞에서 승리하는 순간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회 깨끗한 적시타를 터트린 이대호.
4회 투아웃 만루에서는 2루타를 때려내 두 명의 주자를 불러들였습니다.
이대호는 빅리그 첫 2루타 등 2안타 3타점의 맹타로 시애틀의 6대 4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한편 이대호의 파울볼이 1루쪽 카메라로 향해 아찔한 순간이 나오기도했습니다.
US오픈에서는 뉴질랜드 동포 대니 리가 멋진 칩인 버디로 박수를 받았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르브론 제임스가 41점을 넣은 클리블랜드가 골든스테이트를 꺾고 NBA 챔피언결정전 승부를 마지막 7차전까지 끌고 갔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커리의 실책이 르브론 제임스의 엄청난 덩크로 이어집니다.
제임스는 두 경기 연속 41점을 넣으며 벼랑 끝에 몰린 클리블랜드를 구해냈습니다.
커리는 석연치 않은 판정 속에 6반칙 퇴장으로 물러나 팀 패배를 지켜봐야 했습니다.
경기가 끝난 뒤에는 감동적인 장면이 연출됐습니다.
백혈병 투병중인 베테랑 리포터가 이례적으로 인터뷰를 진행했고, 제임스는 감사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녹취> 르브론 제임스 : "30년 넘게 리포터를 해오셨는데 결승전이 처음이라니 말도 안돼요. 코트에서 다시 만나 기쁘고, 수많은 관중 앞에서 승리하는 순간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회 깨끗한 적시타를 터트린 이대호.
4회 투아웃 만루에서는 2루타를 때려내 두 명의 주자를 불러들였습니다.
이대호는 빅리그 첫 2루타 등 2안타 3타점의 맹타로 시애틀의 6대 4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한편 이대호의 파울볼이 1루쪽 카메라로 향해 아찔한 순간이 나오기도했습니다.
US오픈에서는 뉴질랜드 동포 대니 리가 멋진 칩인 버디로 박수를 받았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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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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