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외국의 한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자살폭탄 공격으로 사망했다'는 설이 유포된 데 대해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오늘(17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신빙성이 높지 않은 것으로 정보 당국은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김정은이 살아 있느냐'는 질문에 "그렇게 추정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이스트아시아트리뷴이라는 인터넷 사이트는 "북한 조선중앙TV가 보도했다"면서 "김정은이 평양 보통강 구역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 중 한 여성이 폭탄을 터뜨렸고, 김정은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도착 당시 사망 상태였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조선중앙TV는 이런 내용을 보도한 바 없다.
군 관계자는 오늘(17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신빙성이 높지 않은 것으로 정보 당국은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김정은이 살아 있느냐'는 질문에 "그렇게 추정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이스트아시아트리뷴이라는 인터넷 사이트는 "북한 조선중앙TV가 보도했다"면서 "김정은이 평양 보통강 구역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 중 한 여성이 폭탄을 터뜨렸고, 김정은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도착 당시 사망 상태였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조선중앙TV는 이런 내용을 보도한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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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부 “김정은 자살폭탄 사망설 사실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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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6-17 23:50:50
국방부는 외국의 한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자살폭탄 공격으로 사망했다'는 설이 유포된 데 대해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오늘(17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신빙성이 높지 않은 것으로 정보 당국은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김정은이 살아 있느냐'는 질문에 "그렇게 추정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이스트아시아트리뷴이라는 인터넷 사이트는 "북한 조선중앙TV가 보도했다"면서 "김정은이 평양 보통강 구역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 중 한 여성이 폭탄을 터뜨렸고, 김정은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도착 당시 사망 상태였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조선중앙TV는 이런 내용을 보도한 바 없다.
군 관계자는 오늘(17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신빙성이 높지 않은 것으로 정보 당국은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김정은이 살아 있느냐'는 질문에 "그렇게 추정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이스트아시아트리뷴이라는 인터넷 사이트는 "북한 조선중앙TV가 보도했다"면서 "김정은이 평양 보통강 구역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 중 한 여성이 폭탄을 터뜨렸고, 김정은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도착 당시 사망 상태였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조선중앙TV는 이런 내용을 보도한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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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용 기자 emanin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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