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디스크 환자 급증…‘유발’ 주범은?
입력 2016.06.20 (12:21)
수정 2016.06.20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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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거리에서 요즘 이런 자세 종종 보시죠?
스마트폰을 보느라고 고개를 푹- 숙인 건데요.
이럴 때 목 뼈가 어떤 상태일지 한 번쯤 상상해 보셨나요?
원래 C자 형으로 뒤로 휘어 있어야 할 목뼈가 앞으로 축 늘어진 모양이 되는데요, 60도로 고개를 숙일 경우 약 27kg의 하중을 받게 된다고 합니다.
습관적으로 이런 자세를 한다면 무리가 갈 수밖에 없겠죠?
그래서일까요, 국내 목 디스크 환자가 5년 새 24% 급증해 86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목디스크 환자는 50대가 가장 많았고 40대, 60대 순이었습니다.
젊은 사람이 가장 많을 것 같은데 의외라는 생각이 드시죠?
잘못된 자세로 인한 부담이 뼈와 근력이 약해지는 50대 이후에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설명합니다.
환자 가운데는 남성보다 여성 비율이 더 높았는데요, 이 역시 여성이 남성보다 목 근력이 약하기 때인 것으로 보입니다.
나이 든 여성이라면 특히 장시간 스마트폰 사용을 피해야 한다는 얘기겠죠.
어깨와 팔, 손에 통증을 느끼거나, 팔의 힘이 빠지고 감각이 둔해지는 증상, 또 두통, 현기증 어지럼증이 오는 경우가 목디스크의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면 적극적으로 진단이나 치료받으셔야 합니다.
목디스크 예방하려면 고개를 약간 드는 상태로 평소 자세를 유지하고, 컴퓨터 모니터나 스마트폰 볼 때도 너무 숙인 채로 보지 않는 게 좋습니다.
스트레칭으로 틈틈이 목, 어깨 근육 풀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스마트폰을 보느라고 고개를 푹- 숙인 건데요.
이럴 때 목 뼈가 어떤 상태일지 한 번쯤 상상해 보셨나요?
원래 C자 형으로 뒤로 휘어 있어야 할 목뼈가 앞으로 축 늘어진 모양이 되는데요, 60도로 고개를 숙일 경우 약 27kg의 하중을 받게 된다고 합니다.
습관적으로 이런 자세를 한다면 무리가 갈 수밖에 없겠죠?
그래서일까요, 국내 목 디스크 환자가 5년 새 24% 급증해 86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목디스크 환자는 50대가 가장 많았고 40대, 60대 순이었습니다.
젊은 사람이 가장 많을 것 같은데 의외라는 생각이 드시죠?
잘못된 자세로 인한 부담이 뼈와 근력이 약해지는 50대 이후에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설명합니다.
환자 가운데는 남성보다 여성 비율이 더 높았는데요, 이 역시 여성이 남성보다 목 근력이 약하기 때인 것으로 보입니다.
나이 든 여성이라면 특히 장시간 스마트폰 사용을 피해야 한다는 얘기겠죠.
어깨와 팔, 손에 통증을 느끼거나, 팔의 힘이 빠지고 감각이 둔해지는 증상, 또 두통, 현기증 어지럼증이 오는 경우가 목디스크의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면 적극적으로 진단이나 치료받으셔야 합니다.
목디스크 예방하려면 고개를 약간 드는 상태로 평소 자세를 유지하고, 컴퓨터 모니터나 스마트폰 볼 때도 너무 숙인 채로 보지 않는 게 좋습니다.
스트레칭으로 틈틈이 목, 어깨 근육 풀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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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디스크 환자 급증…‘유발’ 주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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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6-20 12:27:37
- 수정2016-06-20 13:21:17

지하철에서, 거리에서 요즘 이런 자세 종종 보시죠?
스마트폰을 보느라고 고개를 푹- 숙인 건데요.
이럴 때 목 뼈가 어떤 상태일지 한 번쯤 상상해 보셨나요?
원래 C자 형으로 뒤로 휘어 있어야 할 목뼈가 앞으로 축 늘어진 모양이 되는데요, 60도로 고개를 숙일 경우 약 27kg의 하중을 받게 된다고 합니다.
습관적으로 이런 자세를 한다면 무리가 갈 수밖에 없겠죠?
그래서일까요, 국내 목 디스크 환자가 5년 새 24% 급증해 86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목디스크 환자는 50대가 가장 많았고 40대, 60대 순이었습니다.
젊은 사람이 가장 많을 것 같은데 의외라는 생각이 드시죠?
잘못된 자세로 인한 부담이 뼈와 근력이 약해지는 50대 이후에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설명합니다.
환자 가운데는 남성보다 여성 비율이 더 높았는데요, 이 역시 여성이 남성보다 목 근력이 약하기 때인 것으로 보입니다.
나이 든 여성이라면 특히 장시간 스마트폰 사용을 피해야 한다는 얘기겠죠.
어깨와 팔, 손에 통증을 느끼거나, 팔의 힘이 빠지고 감각이 둔해지는 증상, 또 두통, 현기증 어지럼증이 오는 경우가 목디스크의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면 적극적으로 진단이나 치료받으셔야 합니다.
목디스크 예방하려면 고개를 약간 드는 상태로 평소 자세를 유지하고, 컴퓨터 모니터나 스마트폰 볼 때도 너무 숙인 채로 보지 않는 게 좋습니다.
스트레칭으로 틈틈이 목, 어깨 근육 풀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스마트폰을 보느라고 고개를 푹- 숙인 건데요.
이럴 때 목 뼈가 어떤 상태일지 한 번쯤 상상해 보셨나요?
원래 C자 형으로 뒤로 휘어 있어야 할 목뼈가 앞으로 축 늘어진 모양이 되는데요, 60도로 고개를 숙일 경우 약 27kg의 하중을 받게 된다고 합니다.
습관적으로 이런 자세를 한다면 무리가 갈 수밖에 없겠죠?
그래서일까요, 국내 목 디스크 환자가 5년 새 24% 급증해 86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목디스크 환자는 50대가 가장 많았고 40대, 60대 순이었습니다.
젊은 사람이 가장 많을 것 같은데 의외라는 생각이 드시죠?
잘못된 자세로 인한 부담이 뼈와 근력이 약해지는 50대 이후에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설명합니다.
환자 가운데는 남성보다 여성 비율이 더 높았는데요, 이 역시 여성이 남성보다 목 근력이 약하기 때인 것으로 보입니다.
나이 든 여성이라면 특히 장시간 스마트폰 사용을 피해야 한다는 얘기겠죠.
어깨와 팔, 손에 통증을 느끼거나, 팔의 힘이 빠지고 감각이 둔해지는 증상, 또 두통, 현기증 어지럼증이 오는 경우가 목디스크의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면 적극적으로 진단이나 치료받으셔야 합니다.
목디스크 예방하려면 고개를 약간 드는 상태로 평소 자세를 유지하고, 컴퓨터 모니터나 스마트폰 볼 때도 너무 숙인 채로 보지 않는 게 좋습니다.
스트레칭으로 틈틈이 목, 어깨 근육 풀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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