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국의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이번에도 역시 삼엄한 경비를 펼치고 있습니다.
이 소식은 유승영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대전에서 마지막 예선전을 치르게 될 미국 대표팀을 태운 버스가 도착하는 시각.
자국 응원단과 시민 서포터즈 사이로 대열을 정비한 경찰이 스크럼을 짜고 다른 사람들의 접근을 차단합니다.
경찰특공대원들이 먼저 차에서 내리고 이어 미국 선수단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지난해 9.11 테러 이후 미국에 대한 테러 가능성이 커지면서 혹시 있을지도 모를 불상사를 미리 막기 위해서입니다.
⊙박범용(충남지방경찰청 기동대 중대장): 미국 선수들이 오면 테러가 발생할 그런 여지가 충분히 있기 때문에 더욱 다른 나라에 비해서 경계를 강화해 주고 있습니다.
⊙기자: 호텔 출입문에서의 소지품 보안검색이 한층 까다로워졌고 외곽에는 폭발물 검색을 위한 경찰견까지 투입돼 이중, 삼중의 경비망이 펼쳐졌습니다.
경찰은 미국팀이 도착하기 5시간 전부터 3개 중대 350여 명을 투입해 미국팀이 묵을 숙소 주변에 대한 경계를 강화했습니다.
철저한 경계가 펼쳐지기는 미국 선수들이 훈련하는 곳도 마찬가지입니다.
경찰은 폴란드와의 경기가 열리는 내일 경기 시작 7시간 전부터 경찰 병력 2000명을 경기장 주변에 배치해 삼엄한 경계를 펴기로 했습니다.
KBS뉴스 유승영입니다.
이 소식은 유승영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대전에서 마지막 예선전을 치르게 될 미국 대표팀을 태운 버스가 도착하는 시각.
자국 응원단과 시민 서포터즈 사이로 대열을 정비한 경찰이 스크럼을 짜고 다른 사람들의 접근을 차단합니다.
경찰특공대원들이 먼저 차에서 내리고 이어 미국 선수단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지난해 9.11 테러 이후 미국에 대한 테러 가능성이 커지면서 혹시 있을지도 모를 불상사를 미리 막기 위해서입니다.
⊙박범용(충남지방경찰청 기동대 중대장): 미국 선수들이 오면 테러가 발생할 그런 여지가 충분히 있기 때문에 더욱 다른 나라에 비해서 경계를 강화해 주고 있습니다.
⊙기자: 호텔 출입문에서의 소지품 보안검색이 한층 까다로워졌고 외곽에는 폭발물 검색을 위한 경찰견까지 투입돼 이중, 삼중의 경비망이 펼쳐졌습니다.
경찰은 미국팀이 도착하기 5시간 전부터 3개 중대 350여 명을 투입해 미국팀이 묵을 숙소 주변에 대한 경계를 강화했습니다.
철저한 경계가 펼쳐지기는 미국 선수들이 훈련하는 곳도 마찬가지입니다.
경찰은 폴란드와의 경기가 열리는 내일 경기 시작 7시간 전부터 경찰 병력 2000명을 경기장 주변에 배치해 삼엄한 경계를 펴기로 했습니다.
KBS뉴스 유승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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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전 앞두고 철통 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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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2-06-13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미국의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이번에도 역시 삼엄한 경비를 펼치고 있습니다.
이 소식은 유승영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대전에서 마지막 예선전을 치르게 될 미국 대표팀을 태운 버스가 도착하는 시각.
자국 응원단과 시민 서포터즈 사이로 대열을 정비한 경찰이 스크럼을 짜고 다른 사람들의 접근을 차단합니다.
경찰특공대원들이 먼저 차에서 내리고 이어 미국 선수단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지난해 9.11 테러 이후 미국에 대한 테러 가능성이 커지면서 혹시 있을지도 모를 불상사를 미리 막기 위해서입니다.
⊙박범용(충남지방경찰청 기동대 중대장): 미국 선수들이 오면 테러가 발생할 그런 여지가 충분히 있기 때문에 더욱 다른 나라에 비해서 경계를 강화해 주고 있습니다.
⊙기자: 호텔 출입문에서의 소지품 보안검색이 한층 까다로워졌고 외곽에는 폭발물 검색을 위한 경찰견까지 투입돼 이중, 삼중의 경비망이 펼쳐졌습니다.
경찰은 미국팀이 도착하기 5시간 전부터 3개 중대 350여 명을 투입해 미국팀이 묵을 숙소 주변에 대한 경계를 강화했습니다.
철저한 경계가 펼쳐지기는 미국 선수들이 훈련하는 곳도 마찬가지입니다.
경찰은 폴란드와의 경기가 열리는 내일 경기 시작 7시간 전부터 경찰 병력 2000명을 경기장 주변에 배치해 삼엄한 경계를 펴기로 했습니다.
KBS뉴스 유승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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