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영화 ‘인천상륙작전’ 배우들과의 만남!

입력 2016.06.21 (08:23) 수정 2016.06.21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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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영화 '인천상륙작전'의 주연 배우들을 만나고 왔습니다.

그룹 빅뱅이 유럽에서 진행된 TV 시상식에서 한국 가수로는 유일하게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4명의 여성으로부터 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한 박유천 씨가 어제 맞고소를 했습니다.

오늘 준비한 소식, 지금 바로 확인하시죠.

<리포트>

한국 전쟁을 소재로 한 영화 ‘인천상륙작전’.

이번 작품에 참여한 배우들을 ‘연예수첩’이 직접 만나고 왔습니다.

<녹취> 진세연(배우) : "안녕하세요. KBS 연예수첩 시청자 여러분 저희는 인천상륙작전 팀입니다."

<녹취> 일동 : "반갑습니다."

1950년 벌어진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목숨을 건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인천상륙작전’

비밀 첩보 작전을 수행하는 해군 대위 역을 맡은 이정재 씨. 촬영을 마친 뒤에도 배역에 푹 빠져 있었는데요.

<녹취> 이정재(배우) : "그런 마음이 있더라고요. 아, 참 모든 사람들이 이렇게 희생 없이 이 작전을 잘 끝냈으면 하는 바람이 제 마음속에도 항상 그렇게 있더라고요."

인민군 림계진 역을 연기한 이범수 씨는 특별한 사연을 밝혔습니다.

<녹취> 이범수(배우) : "개인적으로 저희 아버님께서 6.25 참전 용사신데요. 아버님께 어렸을 때부터 들어왔던 6.25란 그런 동족상잔의 비극, 말로만 들어왔던 건데 한 번 꼭 참여를 해보고 싶었고요."

할리우드 스타 리암 니슨이 맥아더 장군 역을 맡아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요.

<녹취> 이정재 (배우) : "현장에서 연기하는 것을 보고 아, 내가 저 정도까지 내가 준비를 못 하지 않았었을까 라는 약간의 그런 생각이 좀 들더라고요. 그래서 훨씬 더 잘하고 싶었어요. 솔직히. 욕심이 갑자기 확 생기더라고요."

쟁쟁한 배우들과 함께한 정준호 씨는 어떠셨나요?

<녹취> 정준호(배우) : "분량이 많지 않지만 한국전쟁 역사에 길이 남을 이 인천상륙작전이라는 군사작전 소재를 다룬 영화에 자부심을 갖고 또 저도 이렇게 출연하게 됐습니다."

영화 ‘인천상륙작전’은 7월,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녹취> "FANTASTIC BABY."

어느덧 데뷔 10년 차, 그룹 빅뱅에게 올해는 뜻깊은 해인데요.

해외 수상의 영광까지 안았습니다.

이탈리아에서 진행된 TV 시상식에서 ‘베스트 월드 아티스트’ 부문을 수상했는데요.

한국 가수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린 것은 물론, 세계적인 팝스타 저스틴 비버와 에이브릴 라빈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인기를 실감 나게 했습니다.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 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팬들을 위한 특급 선물도 준비했는데요!

데뷔 10주년을 기념한 밀착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화 ‘빅뱅 메이드’.

<녹취> 지드래곤(가수) : "바람처럼 왔다가."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빅뱅의 자연스러운 모습은 이달 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성폭행 혐의로 4명의 여성으로부터 피소당한 박유천 씨.

어제 법무법인을 통해 최초 성폭행 고소자인 20대 여성을 무고와 공갈 혐의로 맞고소했습니다.

고소 대상은 해당 여성 외에도 그녀의 사촌 오빠와 남자친구가 포함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박유천 씨 측은 다른 3명의 고소인에 대해서도 사실관계를 정확히 파악한 뒤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어제 오전, 근무지인 서울 강남구청으로 정상 출근한 박유천 씨.

<녹취> 취재진 : "한 말씀 해주세요."

<녹취> 박유천 소속사 관계자 : "죄송합니다."

<녹취> 취재진 : "한 말씀 해 주십시오."

<녹취> 박유천 소속사 관계자 : "죄송합니다."

<녹취> 취재진 : "심경 한 말씀 해 주십시오."

해외 팬들까지 그 자리에 함께했는데요.

<녹취> 일본팬 일동 : "힘내요!"

<녹취> 일본팬 : "일본에서 많은 팬들이 함께 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번주 내로 박유천 씨를 소환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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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6-06-21 09: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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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천상륙작전'의 주연 배우들을 만나고 왔습니다.

그룹 빅뱅이 유럽에서 진행된 TV 시상식에서 한국 가수로는 유일하게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4명의 여성으로부터 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한 박유천 씨가 어제 맞고소를 했습니다.

오늘 준비한 소식, 지금 바로 확인하시죠.

<리포트>

한국 전쟁을 소재로 한 영화 ‘인천상륙작전’.

이번 작품에 참여한 배우들을 ‘연예수첩’이 직접 만나고 왔습니다.

<녹취> 진세연(배우) : "안녕하세요. KBS 연예수첩 시청자 여러분 저희는 인천상륙작전 팀입니다."

<녹취> 일동 : "반갑습니다."

1950년 벌어진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목숨을 건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인천상륙작전’

비밀 첩보 작전을 수행하는 해군 대위 역을 맡은 이정재 씨. 촬영을 마친 뒤에도 배역에 푹 빠져 있었는데요.

<녹취> 이정재(배우) : "그런 마음이 있더라고요. 아, 참 모든 사람들이 이렇게 희생 없이 이 작전을 잘 끝냈으면 하는 바람이 제 마음속에도 항상 그렇게 있더라고요."

인민군 림계진 역을 연기한 이범수 씨는 특별한 사연을 밝혔습니다.

<녹취> 이범수(배우) : "개인적으로 저희 아버님께서 6.25 참전 용사신데요. 아버님께 어렸을 때부터 들어왔던 6.25란 그런 동족상잔의 비극, 말로만 들어왔던 건데 한 번 꼭 참여를 해보고 싶었고요."

할리우드 스타 리암 니슨이 맥아더 장군 역을 맡아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요.

<녹취> 이정재 (배우) : "현장에서 연기하는 것을 보고 아, 내가 저 정도까지 내가 준비를 못 하지 않았었을까 라는 약간의 그런 생각이 좀 들더라고요. 그래서 훨씬 더 잘하고 싶었어요. 솔직히. 욕심이 갑자기 확 생기더라고요."

쟁쟁한 배우들과 함께한 정준호 씨는 어떠셨나요?

<녹취> 정준호(배우) : "분량이 많지 않지만 한국전쟁 역사에 길이 남을 이 인천상륙작전이라는 군사작전 소재를 다룬 영화에 자부심을 갖고 또 저도 이렇게 출연하게 됐습니다."

영화 ‘인천상륙작전’은 7월,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녹취> "FANTASTIC BABY."

어느덧 데뷔 10년 차, 그룹 빅뱅에게 올해는 뜻깊은 해인데요.

해외 수상의 영광까지 안았습니다.

이탈리아에서 진행된 TV 시상식에서 ‘베스트 월드 아티스트’ 부문을 수상했는데요.

한국 가수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린 것은 물론, 세계적인 팝스타 저스틴 비버와 에이브릴 라빈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인기를 실감 나게 했습니다.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 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팬들을 위한 특급 선물도 준비했는데요!

데뷔 10주년을 기념한 밀착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화 ‘빅뱅 메이드’.

<녹취> 지드래곤(가수) : "바람처럼 왔다가."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빅뱅의 자연스러운 모습은 이달 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성폭행 혐의로 4명의 여성으로부터 피소당한 박유천 씨.

어제 법무법인을 통해 최초 성폭행 고소자인 20대 여성을 무고와 공갈 혐의로 맞고소했습니다.

고소 대상은 해당 여성 외에도 그녀의 사촌 오빠와 남자친구가 포함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박유천 씨 측은 다른 3명의 고소인에 대해서도 사실관계를 정확히 파악한 뒤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어제 오전, 근무지인 서울 강남구청으로 정상 출근한 박유천 씨.

<녹취> 취재진 : "한 말씀 해주세요."

<녹취> 박유천 소속사 관계자 : "죄송합니다."

<녹취> 취재진 : "한 말씀 해 주십시오."

<녹취> 박유천 소속사 관계자 : "죄송합니다."

<녹취> 취재진 : "심경 한 말씀 해 주십시오."

해외 팬들까지 그 자리에 함께했는데요.

<녹취> 일본팬 일동 : "힘내요!"

<녹취> 일본팬 : "일본에서 많은 팬들이 함께 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번주 내로 박유천 씨를 소환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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