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30대 가구주 88%가 ‘전·월세 산다’
입력 2016.06.21 (12:18)
수정 2016.06.21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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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서울에 살고 있는 30대 가구주 대부분이 전세 또는 월세 형태로 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절반에 가까운 가정은 빚을 지고 있었습니다.
은준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시에 살고 있는 30대 가구주 88%의 주거 유형은 전, 월세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월세 비율은 41.5%로 10년 전보다 2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반면 50대 이상 61%는 주택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전체 연령대에서 전,월세 비율은 58.9%로 자가 비율인 41.1%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전체 가구 가운데 48.4%는 빚을 안고 있었습니다.
전, 월세 또는 주택 구입이 66%를 차지해 가장 큰 이유로 꼽혔습니다.
40대는 교육비, 60대 이상은 의료비 부채 비중이 다른 연령대와 비교해 높게 나타났습니다.
1,2인 가구는 절반에 가까운 48.6%를 기록했습니다.
1인 가구는 24.6%, 2인 가구는 24%였습니다.
서울의 평균적인 가구주의 나이는 48.9세, 평균 가족수는 2.64명으로 조사됐습니다.
학력은 대졸 이상이 56.1%로 가장 많았습니다.
10가구 가운데 3가구는 지난 1년 동안 가족의 건강 이상, 실직, 파산 등 다양한 위험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고, 조사대상 가운데 39.2%는 금전적인 도움을 받을 사람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서울시는 서울의 변화와 사회상 등을 파악한 조사 결과를 시정 운영과 정책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은준수입니다.
서울에 살고 있는 30대 가구주 대부분이 전세 또는 월세 형태로 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절반에 가까운 가정은 빚을 지고 있었습니다.
은준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시에 살고 있는 30대 가구주 88%의 주거 유형은 전, 월세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월세 비율은 41.5%로 10년 전보다 2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반면 50대 이상 61%는 주택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전체 연령대에서 전,월세 비율은 58.9%로 자가 비율인 41.1%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전체 가구 가운데 48.4%는 빚을 안고 있었습니다.
전, 월세 또는 주택 구입이 66%를 차지해 가장 큰 이유로 꼽혔습니다.
40대는 교육비, 60대 이상은 의료비 부채 비중이 다른 연령대와 비교해 높게 나타났습니다.
1,2인 가구는 절반에 가까운 48.6%를 기록했습니다.
1인 가구는 24.6%, 2인 가구는 24%였습니다.
서울의 평균적인 가구주의 나이는 48.9세, 평균 가족수는 2.64명으로 조사됐습니다.
학력은 대졸 이상이 56.1%로 가장 많았습니다.
10가구 가운데 3가구는 지난 1년 동안 가족의 건강 이상, 실직, 파산 등 다양한 위험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고, 조사대상 가운데 39.2%는 금전적인 도움을 받을 사람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서울시는 서울의 변화와 사회상 등을 파악한 조사 결과를 시정 운영과 정책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은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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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30대 가구주 88%가 ‘전·월세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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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6-21 12:28:58
- 수정2016-06-21 13:35:48

<앵커 멘트>
서울에 살고 있는 30대 가구주 대부분이 전세 또는 월세 형태로 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절반에 가까운 가정은 빚을 지고 있었습니다.
은준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시에 살고 있는 30대 가구주 88%의 주거 유형은 전, 월세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월세 비율은 41.5%로 10년 전보다 2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반면 50대 이상 61%는 주택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전체 연령대에서 전,월세 비율은 58.9%로 자가 비율인 41.1%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전체 가구 가운데 48.4%는 빚을 안고 있었습니다.
전, 월세 또는 주택 구입이 66%를 차지해 가장 큰 이유로 꼽혔습니다.
40대는 교육비, 60대 이상은 의료비 부채 비중이 다른 연령대와 비교해 높게 나타났습니다.
1,2인 가구는 절반에 가까운 48.6%를 기록했습니다.
1인 가구는 24.6%, 2인 가구는 24%였습니다.
서울의 평균적인 가구주의 나이는 48.9세, 평균 가족수는 2.64명으로 조사됐습니다.
학력은 대졸 이상이 56.1%로 가장 많았습니다.
10가구 가운데 3가구는 지난 1년 동안 가족의 건강 이상, 실직, 파산 등 다양한 위험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고, 조사대상 가운데 39.2%는 금전적인 도움을 받을 사람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서울시는 서울의 변화와 사회상 등을 파악한 조사 결과를 시정 운영과 정책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은준수입니다.
서울에 살고 있는 30대 가구주 대부분이 전세 또는 월세 형태로 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절반에 가까운 가정은 빚을 지고 있었습니다.
은준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시에 살고 있는 30대 가구주 88%의 주거 유형은 전, 월세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월세 비율은 41.5%로 10년 전보다 2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반면 50대 이상 61%는 주택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전체 연령대에서 전,월세 비율은 58.9%로 자가 비율인 41.1%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전체 가구 가운데 48.4%는 빚을 안고 있었습니다.
전, 월세 또는 주택 구입이 66%를 차지해 가장 큰 이유로 꼽혔습니다.
40대는 교육비, 60대 이상은 의료비 부채 비중이 다른 연령대와 비교해 높게 나타났습니다.
1,2인 가구는 절반에 가까운 48.6%를 기록했습니다.
1인 가구는 24.6%, 2인 가구는 24%였습니다.
서울의 평균적인 가구주의 나이는 48.9세, 평균 가족수는 2.64명으로 조사됐습니다.
학력은 대졸 이상이 56.1%로 가장 많았습니다.
10가구 가운데 3가구는 지난 1년 동안 가족의 건강 이상, 실직, 파산 등 다양한 위험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고, 조사대상 가운데 39.2%는 금전적인 도움을 받을 사람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서울시는 서울의 변화와 사회상 등을 파악한 조사 결과를 시정 운영과 정책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은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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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준수 기자 eun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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