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검찰, 폭스바겐 前 CEO ‘시장 조작 혐의’ 수사

입력 2016.06.21 (12:31) 수정 2016.06.21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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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검찰이 배기가스 조작 파문으로 지난해 9월 사임한 빈터코른 전 폭스바겐 최고경영자에 대해 시장 조작 혐의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검찰은 빈터코른이 조작 파문이 불거지기 1년 6개월 전인 지난 2014년 5월부터 배출가스 조작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이를 의도적으로 시장에 늦게 알려 폭스바겐 주가를 조작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검찰은 현재 폭스바겐 브랜드 부문 사장에 대해서도 같은 혐의로 수사를 진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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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獨 검찰, 폭스바겐 前 CEO ‘시장 조작 혐의’ 수사
    • 입력 2016-06-21 12:44:34
    • 수정2016-06-21 13:23:50
    뉴스 12
독일 검찰이 배기가스 조작 파문으로 지난해 9월 사임한 빈터코른 전 폭스바겐 최고경영자에 대해 시장 조작 혐의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검찰은 빈터코른이 조작 파문이 불거지기 1년 6개월 전인 지난 2014년 5월부터 배출가스 조작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이를 의도적으로 시장에 늦게 알려 폭스바겐 주가를 조작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검찰은 현재 폭스바겐 브랜드 부문 사장에 대해서도 같은 혐의로 수사를 진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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