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렉시트 투표 종료…“오늘 오후 결과 윤곽”
입력 2016.06.24 (06:00)
수정 2016.06.24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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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영국의 운명을 결정할 브렉시트 국민투표가 이제 방금 끝났습니다.
잔류냐, 탈퇴냐, 찬반 여론이 초박빙 양상인데요, 투표 결과는 오늘 오후쯤 윤곽이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런던 연결합니다.
<질문>
이민우 특파원. 현지에서는 투표 결과 어떻게 예상하고 있습니까?
<답변>
네, 조금전 투표 종료와 함께 영국의 '유고브'가 곧 투표 당일 실시된 여론 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공식 출구 조사는 아닙니다만, 투표를 마치고 나온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여론조사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한 결과입니다.
<질문>
최종 투표율은 집계됐나요?
<답변>
이제 막 투표가 끝난 상황이라 최종 투표율은 아직 집계되지 않은 상황인데요.
투표가 이뤄지는 내내 런던과 영국 남동부 일대에는 6월 날씨로는 이례적인 폭우가 쏟아져, 이 궂은 날씨가 투표율에 어떤 영향을 끼쳤을지가 막판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그동안 현지 언론들은 투표율이 높으냐 낮으냐에 따라 투표 결과가 좌우될 것으로 전망해 왔는데요.
탈퇴 진영의 의지가 더 확고해 투표율이 낮을 수록 유럽연합 탈퇴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꾸준히 제기돼왔습니다.
<질문>
개표는 어떻게 진행됩니까?
<답변>
이제 투표가 종료됨에 따라 각 지역에 마련된 3백 80여개의 개표소에서 개표가 이뤄지게 되는데요.
개표가 수작업으로 진행돼 시간이 꽤 걸리는 데다, 사전 여론 조사 결과도 찬반 양론이 초박빙 양상이어서, 투표 결과는 개표가 거의 마무리되는 오늘 오후쯤에야 그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런던이었습니다.
영국의 운명을 결정할 브렉시트 국민투표가 이제 방금 끝났습니다.
잔류냐, 탈퇴냐, 찬반 여론이 초박빙 양상인데요, 투표 결과는 오늘 오후쯤 윤곽이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런던 연결합니다.
<질문>
이민우 특파원. 현지에서는 투표 결과 어떻게 예상하고 있습니까?
<답변>
네, 조금전 투표 종료와 함께 영국의 '유고브'가 곧 투표 당일 실시된 여론 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공식 출구 조사는 아닙니다만, 투표를 마치고 나온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여론조사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한 결과입니다.
<질문>
최종 투표율은 집계됐나요?
<답변>
이제 막 투표가 끝난 상황이라 최종 투표율은 아직 집계되지 않은 상황인데요.
투표가 이뤄지는 내내 런던과 영국 남동부 일대에는 6월 날씨로는 이례적인 폭우가 쏟아져, 이 궂은 날씨가 투표율에 어떤 영향을 끼쳤을지가 막판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그동안 현지 언론들은 투표율이 높으냐 낮으냐에 따라 투표 결과가 좌우될 것으로 전망해 왔는데요.
탈퇴 진영의 의지가 더 확고해 투표율이 낮을 수록 유럽연합 탈퇴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꾸준히 제기돼왔습니다.
<질문>
개표는 어떻게 진행됩니까?
<답변>
이제 투표가 종료됨에 따라 각 지역에 마련된 3백 80여개의 개표소에서 개표가 이뤄지게 되는데요.
개표가 수작업으로 진행돼 시간이 꽤 걸리는 데다, 사전 여론 조사 결과도 찬반 양론이 초박빙 양상이어서, 투표 결과는 개표가 거의 마무리되는 오늘 오후쯤에야 그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런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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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6-24 06:05:13
- 수정2016-06-24 07: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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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운명을 결정할 브렉시트 국민투표가 이제 방금 끝났습니다.
잔류냐, 탈퇴냐, 찬반 여론이 초박빙 양상인데요, 투표 결과는 오늘 오후쯤 윤곽이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런던 연결합니다.
<질문>
이민우 특파원. 현지에서는 투표 결과 어떻게 예상하고 있습니까?
<답변>
네, 조금전 투표 종료와 함께 영국의 '유고브'가 곧 투표 당일 실시된 여론 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공식 출구 조사는 아닙니다만, 투표를 마치고 나온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여론조사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한 결과입니다.
<질문>
최종 투표율은 집계됐나요?
<답변>
이제 막 투표가 끝난 상황이라 최종 투표율은 아직 집계되지 않은 상황인데요.
투표가 이뤄지는 내내 런던과 영국 남동부 일대에는 6월 날씨로는 이례적인 폭우가 쏟아져, 이 궂은 날씨가 투표율에 어떤 영향을 끼쳤을지가 막판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그동안 현지 언론들은 투표율이 높으냐 낮으냐에 따라 투표 결과가 좌우될 것으로 전망해 왔는데요.
탈퇴 진영의 의지가 더 확고해 투표율이 낮을 수록 유럽연합 탈퇴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꾸준히 제기돼왔습니다.
<질문>
개표는 어떻게 진행됩니까?
<답변>
이제 투표가 종료됨에 따라 각 지역에 마련된 3백 80여개의 개표소에서 개표가 이뤄지게 되는데요.
개표가 수작업으로 진행돼 시간이 꽤 걸리는 데다, 사전 여론 조사 결과도 찬반 양론이 초박빙 양상이어서, 투표 결과는 개표가 거의 마무리되는 오늘 오후쯤에야 그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런던이었습니다.
영국의 운명을 결정할 브렉시트 국민투표가 이제 방금 끝났습니다.
잔류냐, 탈퇴냐, 찬반 여론이 초박빙 양상인데요, 투표 결과는 오늘 오후쯤 윤곽이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런던 연결합니다.
<질문>
이민우 특파원. 현지에서는 투표 결과 어떻게 예상하고 있습니까?
<답변>
네, 조금전 투표 종료와 함께 영국의 '유고브'가 곧 투표 당일 실시된 여론 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공식 출구 조사는 아닙니다만, 투표를 마치고 나온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여론조사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한 결과입니다.
<질문>
최종 투표율은 집계됐나요?
<답변>
이제 막 투표가 끝난 상황이라 최종 투표율은 아직 집계되지 않은 상황인데요.
투표가 이뤄지는 내내 런던과 영국 남동부 일대에는 6월 날씨로는 이례적인 폭우가 쏟아져, 이 궂은 날씨가 투표율에 어떤 영향을 끼쳤을지가 막판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그동안 현지 언론들은 투표율이 높으냐 낮으냐에 따라 투표 결과가 좌우될 것으로 전망해 왔는데요.
탈퇴 진영의 의지가 더 확고해 투표율이 낮을 수록 유럽연합 탈퇴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꾸준히 제기돼왔습니다.
<질문>
개표는 어떻게 진행됩니까?
<답변>
이제 투표가 종료됨에 따라 각 지역에 마련된 3백 80여개의 개표소에서 개표가 이뤄지게 되는데요.
개표가 수작업으로 진행돼 시간이 꽤 걸리는 데다, 사전 여론 조사 결과도 찬반 양론이 초박빙 양상이어서, 투표 결과는 개표가 거의 마무리되는 오늘 오후쯤에야 그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런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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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 기자 kbsmino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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