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현호’ 세이셸 도착…본격 수사 착수

입력 2016.06.24 (06:10) 수정 2016.06.24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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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양에서 선상살인이 벌어진 원양어선 '광현 803호'가 사건 발생 4일 만인 오늘 영국 자치령 세이셸군도에 도착했습니다.

현지에 파견된 부산 해경 수사팀은 광현 803호에 올라가 살인 혐의를 받고 있는 베트남 선원 2명의 신병을 확보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베트남 선원 B씨 등 2명은 지난 20일 새벽, 광현호에서 만취 상태로 선장 양 모 씨와 기관장 강 모 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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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현호’ 세이셸 도착…본격 수사 착수
    • 입력 2016-06-24 06:10:54
    • 수정2016-06-24 07:17:30
    뉴스광장 1부
인도양에서 선상살인이 벌어진 원양어선 '광현 803호'가 사건 발생 4일 만인 오늘 영국 자치령 세이셸군도에 도착했습니다.

현지에 파견된 부산 해경 수사팀은 광현 803호에 올라가 살인 혐의를 받고 있는 베트남 선원 2명의 신병을 확보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베트남 선원 B씨 등 2명은 지난 20일 새벽, 광현호에서 만취 상태로 선장 양 모 씨와 기관장 강 모 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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