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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해임결의안 제출…계속된 대립
입력 2016.06.24 (06:20) 수정 2016.06.24 (07:23)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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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 3당이 어제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에 대한 해임촉구결의안을 제출했습니다.

야당의 박 보훈처장에 대한 해임촉구결의안 제출은 이번이 세 번째인데, 그동안 어떤 갈등과 논란이 있었는지, 류호성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리포트>

지난 2013년 야당은 보훈처장의 대선개입 의혹을 제기하며 해임촉구결의안을 처음 제출합니다.

<인터뷰> 강기정(당시 민주당 의원/2013년 10월 31일) : "거짓말쟁이 보훈처장이에요. 즉각 사퇴하십시오."

<인터뷰> 박승춘(국가보훈처장/2013년 10월 31일) : "의원님, 제가 거짓말하는지 의원님께서 그런 주장하는지는 국민이 판단할 겁니다.

지난해 5월엔 '임을 위한 행진곡'의 기념곡 지정을 거부했다며 두 번째 해임결의안이 발의됩니다.

19대 국회 종료로 결의안은 모두 폐기됐지만 올해 들어 5.18 기념식의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여부를 놓고 갈등이 재점화됩니다.

여기에 기름을 부은 것은 올해 6.25 기념행사 계획입니다.

야 3당은 보훈처가 5·18 진압부대였던 제11공수특전여단의 광주 시가행진을 추진해 광주시민을 우롱했다며 세 번째 해임촉구결의안을 제출했습니다.

<인터뷰> 박완주(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 "박승춘 보훈처장은 대통령께서 꼭 잘 즉각 해임을 할 것을 요구 드립니다."

새누리당과 보훈처는 3년 전에도 같은 부대의 광주 시가행진이 있었지만 논란은 없었다며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인터뷰> 김정재(새누리당 원내대변인) : "보훈처장 해임요구라는 공세로 협치를 시작하는 야 3당에 유감입니다."

해임 촉구결의안 처리는 20대 국회 여소야대 정치지형의 첫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류호성입니다.
  • 세 번째 해임결의안 제출…계속된 대립
    • 입력 2016-06-24 06:28:12
    • 수정2016-06-24 07:23:29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 3당이 어제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에 대한 해임촉구결의안을 제출했습니다.

야당의 박 보훈처장에 대한 해임촉구결의안 제출은 이번이 세 번째인데, 그동안 어떤 갈등과 논란이 있었는지, 류호성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리포트>

지난 2013년 야당은 보훈처장의 대선개입 의혹을 제기하며 해임촉구결의안을 처음 제출합니다.

<인터뷰> 강기정(당시 민주당 의원/2013년 10월 31일) : "거짓말쟁이 보훈처장이에요. 즉각 사퇴하십시오."

<인터뷰> 박승춘(국가보훈처장/2013년 10월 31일) : "의원님, 제가 거짓말하는지 의원님께서 그런 주장하는지는 국민이 판단할 겁니다.

지난해 5월엔 '임을 위한 행진곡'의 기념곡 지정을 거부했다며 두 번째 해임결의안이 발의됩니다.

19대 국회 종료로 결의안은 모두 폐기됐지만 올해 들어 5.18 기념식의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여부를 놓고 갈등이 재점화됩니다.

여기에 기름을 부은 것은 올해 6.25 기념행사 계획입니다.

야 3당은 보훈처가 5·18 진압부대였던 제11공수특전여단의 광주 시가행진을 추진해 광주시민을 우롱했다며 세 번째 해임촉구결의안을 제출했습니다.

<인터뷰> 박완주(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 "박승춘 보훈처장은 대통령께서 꼭 잘 즉각 해임을 할 것을 요구 드립니다."

새누리당과 보훈처는 3년 전에도 같은 부대의 광주 시가행진이 있었지만 논란은 없었다며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인터뷰> 김정재(새누리당 원내대변인) : "보훈처장 해임요구라는 공세로 협치를 시작하는 야 3당에 유감입니다."

해임 촉구결의안 처리는 20대 국회 여소야대 정치지형의 첫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류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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