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사장 재공모

입력 2016.06.24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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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차기 사장 선임이 처음부터 다시 시작된다. 대우건설 사장추천위원회는 23일(어제)신임 사장 선임을 위해 외부인사를 포함한 재공모 절차를 밟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사추위는 현 대표이사인 박영식 사장과 이훈복 전략기획본부장 전무 두 명을 놓고 면접 등을 진행했지만 최종 후보를 선정하지 않았다. 사추위는 애초 대우건설 사장 인선이 사내 후보로 한정되면서 다양한 후보가 지원하지 못한 것에 대해 부담을 느낀 것으로 전해졌다.

대우건설은 24일(오늘) 오전 회사 홈페이지 등에 재공모 공지를 띄우고 다음 달 1일까지 지원자를 받기로 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기존 두 후보를 비롯해 건설업에 정통한 외부 전문가들이 모두 지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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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우건설 사장 재공모
    • 입력 2016-06-24 08:32:39
    경제
대우건설 차기 사장 선임이 처음부터 다시 시작된다. 대우건설 사장추천위원회는 23일(어제)신임 사장 선임을 위해 외부인사를 포함한 재공모 절차를 밟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사추위는 현 대표이사인 박영식 사장과 이훈복 전략기획본부장 전무 두 명을 놓고 면접 등을 진행했지만 최종 후보를 선정하지 않았다. 사추위는 애초 대우건설 사장 인선이 사내 후보로 한정되면서 다양한 후보가 지원하지 못한 것에 대해 부담을 느낀 것으로 전해졌다.

대우건설은 24일(오늘) 오전 회사 홈페이지 등에 재공모 공지를 띄우고 다음 달 1일까지 지원자를 받기로 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기존 두 후보를 비롯해 건설업에 정통한 외부 전문가들이 모두 지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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