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경찰서는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상습적으로 자전거를 훔친 혐의로 이 모(55,남)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 씨는 지난 7일 새벽 5시쯤 서울 종로구의 한 자전거 보관대에서 50만 원 상당의 자전거를 훔치는 등 2014년 11월부터 최근까지 서울과 경기도 안양 지역에서 모두 7차례에 걸쳐 200만 원 상당의 자전거와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씨는 자전거 보관함에서 제대로 묶이지 않은 자전거를 훔쳐 달아나거나 자전거 판매점 앞에 놓인 자전거를 막무가내로 빌린 뒤 노래방비를 대신 지불하는 등의 수법을 썼다. 이 씨는 또 종로구의 한 음식점에서 계산대에 놓여 있던 10만 원짜리 헤드폰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씨는 별다른 직업이나 거주지가 없는 절도 상습범으로, 지난해에도 절도죄로 두 달간 수감 생활을 한 적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비슷한 범행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
이 씨는 지난 7일 새벽 5시쯤 서울 종로구의 한 자전거 보관대에서 50만 원 상당의 자전거를 훔치는 등 2014년 11월부터 최근까지 서울과 경기도 안양 지역에서 모두 7차례에 걸쳐 200만 원 상당의 자전거와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씨는 자전거 보관함에서 제대로 묶이지 않은 자전거를 훔쳐 달아나거나 자전거 판매점 앞에 놓인 자전거를 막무가내로 빌린 뒤 노래방비를 대신 지불하는 등의 수법을 썼다. 이 씨는 또 종로구의 한 음식점에서 계산대에 놓여 있던 10만 원짜리 헤드폰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씨는 별다른 직업이나 거주지가 없는 절도 상습범으로, 지난해에도 절도죄로 두 달간 수감 생활을 한 적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비슷한 범행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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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전거 상습적으로 훔쳐 유흥비에 쓴 5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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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6-24 09:26:24
서울 성동경찰서는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상습적으로 자전거를 훔친 혐의로 이 모(55,남)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 씨는 지난 7일 새벽 5시쯤 서울 종로구의 한 자전거 보관대에서 50만 원 상당의 자전거를 훔치는 등 2014년 11월부터 최근까지 서울과 경기도 안양 지역에서 모두 7차례에 걸쳐 200만 원 상당의 자전거와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씨는 자전거 보관함에서 제대로 묶이지 않은 자전거를 훔쳐 달아나거나 자전거 판매점 앞에 놓인 자전거를 막무가내로 빌린 뒤 노래방비를 대신 지불하는 등의 수법을 썼다. 이 씨는 또 종로구의 한 음식점에서 계산대에 놓여 있던 10만 원짜리 헤드폰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씨는 별다른 직업이나 거주지가 없는 절도 상습범으로, 지난해에도 절도죄로 두 달간 수감 생활을 한 적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비슷한 범행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
이 씨는 지난 7일 새벽 5시쯤 서울 종로구의 한 자전거 보관대에서 50만 원 상당의 자전거를 훔치는 등 2014년 11월부터 최근까지 서울과 경기도 안양 지역에서 모두 7차례에 걸쳐 200만 원 상당의 자전거와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씨는 자전거 보관함에서 제대로 묶이지 않은 자전거를 훔쳐 달아나거나 자전거 판매점 앞에 놓인 자전거를 막무가내로 빌린 뒤 노래방비를 대신 지불하는 등의 수법을 썼다. 이 씨는 또 종로구의 한 음식점에서 계산대에 놓여 있던 10만 원짜리 헤드폰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씨는 별다른 직업이나 거주지가 없는 절도 상습범으로, 지난해에도 절도죄로 두 달간 수감 생활을 한 적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비슷한 범행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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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기자 mc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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