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장] 화재 속 경찰의 열혈 구조에도 불구…

입력 2016.06.24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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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현지시간), 칠레 산티아고의 한 가정집에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대원보다 먼저 출동한 경찰은 1초의 지체도 없이 철창문을 뜯어내고 안에 갇혀 있던 할머니를 구조해냈는데요.

하지만 화재가 난 집 안에는 16살 아이가 남아있었고, 무섭게 치솟는 불길 속 몸을 사리지 않는 경찰들의 열혈 구조에도 불구 아이는 끝끝내 구조해내지 못했습니다.

긴박했던 당시 상황,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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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현장] 화재 속 경찰의 열혈 구조에도 불구…
    • 입력 2016-06-24 09:38:22
    Go! 현장
지난 20일(현지시간), 칠레 산티아고의 한 가정집에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대원보다 먼저 출동한 경찰은 1초의 지체도 없이 철창문을 뜯어내고 안에 갇혀 있던 할머니를 구조해냈는데요.

하지만 화재가 난 집 안에는 16살 아이가 남아있었고, 무섭게 치솟는 불길 속 몸을 사리지 않는 경찰들의 열혈 구조에도 불구 아이는 끝끝내 구조해내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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