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조직 개편 실효성 위해 콘텐츠 경쟁력 강화해야”

입력 2016.06.24 (14:05) 수정 2016.06.24 (16:3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KBS 조직개편이 실효를 거두려면 콘텐츠 경쟁력 강화가 핵심이며 신시장 개척에 집중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KBS는 오늘(24일) 서울 여의도 본관 제1 회의실에서 공영방송발전포럼을 열고, 언론학계 등 전문가들과 함께 지난 5월부터 시행된 KBS 조직 개편의 실효성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오늘 포럼에서 강원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정윤식 교수는 전통적인 콘텐츠 경쟁력 강화가 이번 조직개편의 핵심으로 보인다며, 글로벌 시장과 모바일 시장 등 신시장 개척에도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또 시청점유율 하락과 모바일 시장이 활성화되고 있는 방송환경의 변화가 이번 조직개편의 당위성이라고 설명했다.

오늘 포럼에는 정 교수를 비롯해 국민대 언론정보학부 김도연 교수와 배진아 공주대학교 영상학과 교수 등이 참여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KBS 조직 개편 실효성 위해 콘텐츠 경쟁력 강화해야”
    • 입력 2016-06-24 14:05:29
    • 수정2016-06-24 16:32:35
    문화
KBS 조직개편이 실효를 거두려면 콘텐츠 경쟁력 강화가 핵심이며 신시장 개척에 집중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KBS는 오늘(24일) 서울 여의도 본관 제1 회의실에서 공영방송발전포럼을 열고, 언론학계 등 전문가들과 함께 지난 5월부터 시행된 KBS 조직 개편의 실효성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오늘 포럼에서 강원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정윤식 교수는 전통적인 콘텐츠 경쟁력 강화가 이번 조직개편의 핵심으로 보인다며, 글로벌 시장과 모바일 시장 등 신시장 개척에도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또 시청점유율 하락과 모바일 시장이 활성화되고 있는 방송환경의 변화가 이번 조직개편의 당위성이라고 설명했다.

오늘 포럼에는 정 교수를 비롯해 국민대 언론정보학부 김도연 교수와 배진아 공주대학교 영상학과 교수 등이 참여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