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경찰청과 한국전력공사가 서울 도심의 미세먼지를 유발하는 원인으로 지목됐던 경찰 버스 공회전 줄이기에 나선다.
서울경찰청과 한전은 오늘(24일) 서울경찰청 청사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서 경찰 버스 공회전을 줄이기 위해 경찰 버스 전력공급 시설을 확충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은 경찰 버스가 자주 출동하는 30곳에 경찰 버스 전력공급시설을 설치하기로 했으며, 서울경찰청은 한전이 전력공급시설을 설치하는 데 필요한 부지 선정 등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현재는 집회 시위 관리 버스 안에서 대기하는 의경들을 위해 여름과 겨울철에 냉·난방을 하려면 부득이하게 공회전해야 하지만, 전력공급 시설이 늘어나면 버스에 필요한 전력을 더욱 쉽게 끌어다 쓸 수 있어 공회전하지 않고도 냉·난방을 할 수 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서울경찰청과 한전은 오늘(24일) 서울경찰청 청사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서 경찰 버스 공회전을 줄이기 위해 경찰 버스 전력공급 시설을 확충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은 경찰 버스가 자주 출동하는 30곳에 경찰 버스 전력공급시설을 설치하기로 했으며, 서울경찰청은 한전이 전력공급시설을 설치하는 데 필요한 부지 선정 등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현재는 집회 시위 관리 버스 안에서 대기하는 의경들을 위해 여름과 겨울철에 냉·난방을 하려면 부득이하게 공회전해야 하지만, 전력공급 시설이 늘어나면 버스에 필요한 전력을 더욱 쉽게 끌어다 쓸 수 있어 공회전하지 않고도 냉·난방을 할 수 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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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한전, 경찰버스 ‘공회전’ 줄여 미세먼지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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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6-24 16:06:17
서울지방경찰청과 한국전력공사가 서울 도심의 미세먼지를 유발하는 원인으로 지목됐던 경찰 버스 공회전 줄이기에 나선다.
서울경찰청과 한전은 오늘(24일) 서울경찰청 청사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서 경찰 버스 공회전을 줄이기 위해 경찰 버스 전력공급 시설을 확충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은 경찰 버스가 자주 출동하는 30곳에 경찰 버스 전력공급시설을 설치하기로 했으며, 서울경찰청은 한전이 전력공급시설을 설치하는 데 필요한 부지 선정 등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현재는 집회 시위 관리 버스 안에서 대기하는 의경들을 위해 여름과 겨울철에 냉·난방을 하려면 부득이하게 공회전해야 하지만, 전력공급 시설이 늘어나면 버스에 필요한 전력을 더욱 쉽게 끌어다 쓸 수 있어 공회전하지 않고도 냉·난방을 할 수 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서울경찰청과 한전은 오늘(24일) 서울경찰청 청사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서 경찰 버스 공회전을 줄이기 위해 경찰 버스 전력공급 시설을 확충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은 경찰 버스가 자주 출동하는 30곳에 경찰 버스 전력공급시설을 설치하기로 했으며, 서울경찰청은 한전이 전력공급시설을 설치하는 데 필요한 부지 선정 등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현재는 집회 시위 관리 버스 안에서 대기하는 의경들을 위해 여름과 겨울철에 냉·난방을 하려면 부득이하게 공회전해야 하지만, 전력공급 시설이 늘어나면 버스에 필요한 전력을 더욱 쉽게 끌어다 쓸 수 있어 공회전하지 않고도 냉·난방을 할 수 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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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기자 m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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