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더민주 서영교, 국회 윤리특위 회부해야”

입력 2016.06.24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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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보좌진 채용과 논문 표절 의혹을 받고 있는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해야 한다고 새누리당이 주장했다.

김현아 새누리당 대변인은 24일(오늘) 논평을 내고 "더불어민주당이 '말 따로, 행동 따로'인 정당이 아니라면 서 의원을 국회 윤리특위에 회부하고 국민이 납득할 만한 조치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가족 채용, 논문 표절 등 끝도 없이 이어지는 도덕 파괴의 다음은 또 무엇인지 모를 지경"이라며 "그동안 입만 열면 약자, 서민을 외쳤던 의정활동이 얼마나 위선적이었는지 국민의 충격도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서 의원의 태도를 볼 때, 정부나 다른 당에서 이런 일이 벌어졌다면 아마 청문회로도 비화됐을 것"이라면서 "국민을 더욱 화나게 하는 일은 서 의원뿐만 아니라 더민주도 침묵으로 일관한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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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누리 “더민주 서영교, 국회 윤리특위 회부해야”
    • 입력 2016-06-24 16:11:49
    정치
가족 보좌진 채용과 논문 표절 의혹을 받고 있는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해야 한다고 새누리당이 주장했다.

김현아 새누리당 대변인은 24일(오늘) 논평을 내고 "더불어민주당이 '말 따로, 행동 따로'인 정당이 아니라면 서 의원을 국회 윤리특위에 회부하고 국민이 납득할 만한 조치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가족 채용, 논문 표절 등 끝도 없이 이어지는 도덕 파괴의 다음은 또 무엇인지 모를 지경"이라며 "그동안 입만 열면 약자, 서민을 외쳤던 의정활동이 얼마나 위선적이었는지 국민의 충격도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서 의원의 태도를 볼 때, 정부나 다른 당에서 이런 일이 벌어졌다면 아마 청문회로도 비화됐을 것"이라면서 "국민을 더욱 화나게 하는 일은 서 의원뿐만 아니라 더민주도 침묵으로 일관한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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