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영국 영향에 따른 성장률 하향조정 안해”

입력 2016.06.24 (18:17) 수정 2016.06.24 (20:4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정부는 영국의 EU 탈퇴와 관련해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정부와 새누리당은 24일(오늘) 긴급 당정협의회를 열고 이 같이 논의했다고 이현재 새누리당 의원이 전했다.

정부는 또 여야가 요구하는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등에도 이번 영국의 EU 탈퇴를 연계해 검토하진 않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이 의원은 "우리 경제에 직접적인 영향이 제한적이어서, 정부가 경제성장률 조정이나 추경 연계 등을 검토하지 않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부와 새누리당이 24시간 협조체제를 갖춰 금융이나 환율의 부정적 영향이 실물에 미치지 않도록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당정 “영국 영향에 따른 성장률 하향조정 안해”
    • 입력 2016-06-24 18:17:57
    • 수정2016-06-24 20:40:06
    정치
정부는 영국의 EU 탈퇴와 관련해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정부와 새누리당은 24일(오늘) 긴급 당정협의회를 열고 이 같이 논의했다고 이현재 새누리당 의원이 전했다.

정부는 또 여야가 요구하는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등에도 이번 영국의 EU 탈퇴를 연계해 검토하진 않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이 의원은 "우리 경제에 직접적인 영향이 제한적이어서, 정부가 경제성장률 조정이나 추경 연계 등을 검토하지 않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부와 새누리당이 24시간 협조체제를 갖춰 금융이나 환율의 부정적 영향이 실물에 미치지 않도록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