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 같은 날만큼은 꼭 집중 조명을 받아야 할 또 다른 사람들이 있습니다.
선수들을 가족보다 더 열심히 챙겨온 19명의 대표팀 스태프들입니다.
권재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한국 축구 100년 역사를 새로 쓴 23명의 대표선수들과 히딩크 감독.
영광의 오늘이 있기까지는 19명 숨은 손길의 힘이 컸습니다.
역대 월드컵 대표팀 스태프 6명에 비해 3배가 넘는 19명의 도우미들이 그들입니다.
선수들에게는 자상한 형님 같은 존재.
감독에게는 작전 전령사인 한국 코치 3인방은 새역사 창조의 1등 공신입니다.
⊙김현태(대표팀 골키퍼 코치): 힘들고, 사실 어떻게 보면 집에도 못 들어가고, 다들 마찬가지겠지만 이게 제일 보람 있는 일이 아닌가 생각해요.
⊙기자: 대표팀의 자질구레한 일을 도맡아하는 김대엽 주무.
선수단의 먹고 자고 이동하는 모든 일을 해결하는 살림꾼입니다.
9년 동안이나 대표 선수들을 돌봐온 최주영 씨는 선수들에게는 수호천사 같은 존재입니다.
⊙최주영(대표팀 주치의): 일단 선수들하고 같이 생활하면서 그리고 걔들이 머리 속에 자꾸 생각나고 그럴 때는 너무나도 이 일에 보람을 느끼기 때문에...
⊙기자: 전딩크로 통하는 히딩크 감독의 전담통역 전담진 과장과 국내외 언론의 빗발치는 요구를 조절해야 하는 허 진 담당관도 숨은 조역이었습니다.
강철 같은 체력을 길러준 체력전담 트레이너 레이몬과 훈련과 경기를 과학적으로 분석하는 비디오 분석관 고투비는 대표팀의 몸과 두뇌구실을 했습니다.
한국 축구의 16강 숙원 달성, 그 뒤에는 묵묵히 자기 역할을 다 해온 19명의 또 다른 대표 선수들이 있었습니다.
KBS뉴스 권재민입니다.
선수들을 가족보다 더 열심히 챙겨온 19명의 대표팀 스태프들입니다.
권재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한국 축구 100년 역사를 새로 쓴 23명의 대표선수들과 히딩크 감독.
영광의 오늘이 있기까지는 19명 숨은 손길의 힘이 컸습니다.
역대 월드컵 대표팀 스태프 6명에 비해 3배가 넘는 19명의 도우미들이 그들입니다.
선수들에게는 자상한 형님 같은 존재.
감독에게는 작전 전령사인 한국 코치 3인방은 새역사 창조의 1등 공신입니다.
⊙김현태(대표팀 골키퍼 코치): 힘들고, 사실 어떻게 보면 집에도 못 들어가고, 다들 마찬가지겠지만 이게 제일 보람 있는 일이 아닌가 생각해요.
⊙기자: 대표팀의 자질구레한 일을 도맡아하는 김대엽 주무.
선수단의 먹고 자고 이동하는 모든 일을 해결하는 살림꾼입니다.
9년 동안이나 대표 선수들을 돌봐온 최주영 씨는 선수들에게는 수호천사 같은 존재입니다.
⊙최주영(대표팀 주치의): 일단 선수들하고 같이 생활하면서 그리고 걔들이 머리 속에 자꾸 생각나고 그럴 때는 너무나도 이 일에 보람을 느끼기 때문에...
⊙기자: 전딩크로 통하는 히딩크 감독의 전담통역 전담진 과장과 국내외 언론의 빗발치는 요구를 조절해야 하는 허 진 담당관도 숨은 조역이었습니다.
강철 같은 체력을 길러준 체력전담 트레이너 레이몬과 훈련과 경기를 과학적으로 분석하는 비디오 분석관 고투비는 대표팀의 몸과 두뇌구실을 했습니다.
한국 축구의 16강 숙원 달성, 그 뒤에는 묵묵히 자기 역할을 다 해온 19명의 또 다른 대표 선수들이 있었습니다.
KBS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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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강의 숨은 공로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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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2-06-14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오늘 같은 날만큼은 꼭 집중 조명을 받아야 할 또 다른 사람들이 있습니다.
선수들을 가족보다 더 열심히 챙겨온 19명의 대표팀 스태프들입니다.
권재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한국 축구 100년 역사를 새로 쓴 23명의 대표선수들과 히딩크 감독.
영광의 오늘이 있기까지는 19명 숨은 손길의 힘이 컸습니다.
역대 월드컵 대표팀 스태프 6명에 비해 3배가 넘는 19명의 도우미들이 그들입니다.
선수들에게는 자상한 형님 같은 존재.
감독에게는 작전 전령사인 한국 코치 3인방은 새역사 창조의 1등 공신입니다.
⊙김현태(대표팀 골키퍼 코치): 힘들고, 사실 어떻게 보면 집에도 못 들어가고, 다들 마찬가지겠지만 이게 제일 보람 있는 일이 아닌가 생각해요.
⊙기자: 대표팀의 자질구레한 일을 도맡아하는 김대엽 주무.
선수단의 먹고 자고 이동하는 모든 일을 해결하는 살림꾼입니다.
9년 동안이나 대표 선수들을 돌봐온 최주영 씨는 선수들에게는 수호천사 같은 존재입니다.
⊙최주영(대표팀 주치의): 일단 선수들하고 같이 생활하면서 그리고 걔들이 머리 속에 자꾸 생각나고 그럴 때는 너무나도 이 일에 보람을 느끼기 때문에...
⊙기자: 전딩크로 통하는 히딩크 감독의 전담통역 전담진 과장과 국내외 언론의 빗발치는 요구를 조절해야 하는 허 진 담당관도 숨은 조역이었습니다.
강철 같은 체력을 길러준 체력전담 트레이너 레이몬과 훈련과 경기를 과학적으로 분석하는 비디오 분석관 고투비는 대표팀의 몸과 두뇌구실을 했습니다.
한국 축구의 16강 숙원 달성, 그 뒤에는 묵묵히 자기 역할을 다 해온 19명의 또 다른 대표 선수들이 있었습니다.
KBS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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