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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브렉시트’ 그 후
유럽 정상들 “EU 탈퇴 도미노 효과 막도록 개혁해야”
입력 2016.06.24 (19:11) 국제
영국이 23일(현지시간) 국민투표에서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를 선택하자 EU 지도자들은 단결을 강조하면서 EU 개혁을 서둘러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도널트 투스크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24일 "오늘 결과가 특히 영국에 어떤 정치적 결과를 가져올지 예견할 수 없다"면서 "우리는 27개 EU 회원국으로서 우리의 공동체를 유지할 것을 결심한다"고 밝혔다.

마리아노 라호이 스페인 총리 대행도 기자회견에서 "우리가 마침내 경제 위기에서 빠져나왔으므로 EU는 시민이 필요한 것이 무언인지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한다"면서 "경제 성장과 실업률에 초점을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테오 렌치 이탈리아 총리는 영국의 EU 탈퇴가 결정된 직후 "우리는 EU를 좀 더 공정하고, 인간적으로 변모시켜야 한다"고 지적했다. EU 의장국인 네덜란드의 마르크 뤼테 총리는 "브렉시트 결과에 실망했다"면서 "EU 개혁을 위한 자극제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테판 뢰프벤 스웨덴 총리도 "브렉시트 투표는 EU에 경종을 울렸다"면서 "EU는 시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개혁을 촉구했다.
  • 유럽 정상들 “EU 탈퇴 도미노 효과 막도록 개혁해야”
    • 입력 2016-06-24 19:11:39
    국제
영국이 23일(현지시간) 국민투표에서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를 선택하자 EU 지도자들은 단결을 강조하면서 EU 개혁을 서둘러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도널트 투스크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24일 "오늘 결과가 특히 영국에 어떤 정치적 결과를 가져올지 예견할 수 없다"면서 "우리는 27개 EU 회원국으로서 우리의 공동체를 유지할 것을 결심한다"고 밝혔다.

마리아노 라호이 스페인 총리 대행도 기자회견에서 "우리가 마침내 경제 위기에서 빠져나왔으므로 EU는 시민이 필요한 것이 무언인지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한다"면서 "경제 성장과 실업률에 초점을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테오 렌치 이탈리아 총리는 영국의 EU 탈퇴가 결정된 직후 "우리는 EU를 좀 더 공정하고, 인간적으로 변모시켜야 한다"고 지적했다. EU 의장국인 네덜란드의 마르크 뤼테 총리는 "브렉시트 결과에 실망했다"면서 "EU 개혁을 위한 자극제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테판 뢰프벤 스웨덴 총리도 "브렉시트 투표는 EU에 경종을 울렸다"면서 "EU는 시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개혁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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