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EU, 유엔의 견고한 파트너로 남을 것”

입력 2016.06.24 (22:5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24일(현지시간)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 이후에도 "EU가 유엔의 견고한 파트너로 남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반 사무총장은 이날 낸 성명에서 "유엔은 평화와 안보, 이민뿐 아니라 개발, 인도주의 이슈에서 EU가 계속 유엔의 견고한 파트너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EU 탈퇴를 결정한 영국에 대해 반 총장은 개발 등 많은 분야에서 지도력을 지속적으로 행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반 총장은 영국과 EU의 탈퇴 협상에 대해서는 "유럽 역사에 실용주의와 유럽 시민 이익을 위한 공동의 책임이 잘 증명돼 있다"면서 이를 신뢰한다고 말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반기문 “EU, 유엔의 견고한 파트너로 남을 것”
    • 입력 2016-06-24 22:59:33
    국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24일(현지시간)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 이후에도 "EU가 유엔의 견고한 파트너로 남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반 사무총장은 이날 낸 성명에서 "유엔은 평화와 안보, 이민뿐 아니라 개발, 인도주의 이슈에서 EU가 계속 유엔의 견고한 파트너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EU 탈퇴를 결정한 영국에 대해 반 총장은 개발 등 많은 분야에서 지도력을 지속적으로 행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반 총장은 영국과 EU의 탈퇴 협상에 대해서는 "유럽 역사에 실용주의와 유럽 시민 이익을 위한 공동의 책임이 잘 증명돼 있다"면서 이를 신뢰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