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총재 “영국-EU 새로운 경제관계로 전환해야”

입력 2016.06.24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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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24일(현지시간)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결정과 관련해 "영국과 유럽이 새로운 경제관계로 원만히 전환할 수 있도록 공동 노력을 기울이기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라가르드 총재는 이날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이 같은 전환과정을 이끌어갈 절차와 광범위한 목표를 분명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라가르드 총재는 "우리는 은행 시스템에 유동성을 공급하고 금융시장의 과도한 변동성을 차단하겠다는 잉글랜드 은행과 유럽중앙은행의 약속을 강력하게 지지한다"며 "우리는 지속적으로 상황을 주시하고 회원국들을 지원할 준비가 돼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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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MF 총재 “영국-EU 새로운 경제관계로 전환해야”
    • 입력 2016-06-24 23:03:24
    국제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24일(현지시간)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결정과 관련해 "영국과 유럽이 새로운 경제관계로 원만히 전환할 수 있도록 공동 노력을 기울이기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라가르드 총재는 이날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이 같은 전환과정을 이끌어갈 절차와 광범위한 목표를 분명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라가르드 총재는 "우리는 은행 시스템에 유동성을 공급하고 금융시장의 과도한 변동성을 차단하겠다는 잉글랜드 은행과 유럽중앙은행의 약속을 강력하게 지지한다"며 "우리는 지속적으로 상황을 주시하고 회원국들을 지원할 준비가 돼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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