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과 중국 등 해외동포 반응
입력 2002.06.14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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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과 중국 등지의 해외동포 반응은 윤양균 기자가 모았습니다.
⊙기자: 16강 진출이 결정되면서 모스크바 시내에도 대한민국이 울려퍼졌습니다.
모스크바 전체 교민 가운데 4명당 1명꼴인 400여 명이 한데 모여 대형 스크린을 통해 중계되는 경기를 지켜보며 손에 땀을 쥐었습니다.
⊙지 환(모스크바대 유학생): 죽입니다.
⊙기자: 베를린의 유학생과 한인교포들도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붉은옷을 입고 태극기를 흔들며 한국팀 선수들이 움직일 때마다 환호성을 지릅니다.
⊙베를린 교민: 정말 감동하고, 정말 놀랐습니다.
우리 지금 대한민국 젊은이들이 이렇게 게임한다는 것에 정말 놀랐습니다.
⊙기자: 태국 방콕 길거리에서는 붉은악마들의 열렬한 응원이 펼쳐졌습니다.
이역의 먼땅에 떨어져 있지만 대표팀을 응원하는 마음은 모두가 하나입니다.
⊙홍성은(태국 교민): 어떻게 표현을 해야 좋을지 너무 모르겠습니다.
하여간 너무 기쁩니다, 지금. 파이팅!
⊙기자: 일본에서 우리 팀을 응원하던 교포들의 입에서도 환호성이 저절로 튀어나옵니다.
공동개최국인 한국과 일본이 나란히 손잡고 16강에 진출하면서 개최국의 체면도 살리게 됐습니다.
⊙재일 동포: 8강도 갈 수 있다!
⊙기자: 먼 이국땅에서 펼쳐진 교민들의 열렬한 응원은 한국의 16강 진출과 더불어 더욱 빛이 났습니다.
KBS뉴스 윤양균입니다.
⊙기자: 16강 진출이 결정되면서 모스크바 시내에도 대한민국이 울려퍼졌습니다.
모스크바 전체 교민 가운데 4명당 1명꼴인 400여 명이 한데 모여 대형 스크린을 통해 중계되는 경기를 지켜보며 손에 땀을 쥐었습니다.
⊙지 환(모스크바대 유학생): 죽입니다.
⊙기자: 베를린의 유학생과 한인교포들도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붉은옷을 입고 태극기를 흔들며 한국팀 선수들이 움직일 때마다 환호성을 지릅니다.
⊙베를린 교민: 정말 감동하고, 정말 놀랐습니다.
우리 지금 대한민국 젊은이들이 이렇게 게임한다는 것에 정말 놀랐습니다.
⊙기자: 태국 방콕 길거리에서는 붉은악마들의 열렬한 응원이 펼쳐졌습니다.
이역의 먼땅에 떨어져 있지만 대표팀을 응원하는 마음은 모두가 하나입니다.
⊙홍성은(태국 교민): 어떻게 표현을 해야 좋을지 너무 모르겠습니다.
하여간 너무 기쁩니다, 지금. 파이팅!
⊙기자: 일본에서 우리 팀을 응원하던 교포들의 입에서도 환호성이 저절로 튀어나옵니다.
공동개최국인 한국과 일본이 나란히 손잡고 16강에 진출하면서 개최국의 체면도 살리게 됐습니다.
⊙재일 동포: 8강도 갈 수 있다!
⊙기자: 먼 이국땅에서 펼쳐진 교민들의 열렬한 응원은 한국의 16강 진출과 더불어 더욱 빛이 났습니다.
KBS뉴스 윤양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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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과 중국 등 해외동포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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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2-06-14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일본과 중국 등지의 해외동포 반응은 윤양균 기자가 모았습니다.
⊙기자: 16강 진출이 결정되면서 모스크바 시내에도 대한민국이 울려퍼졌습니다.
모스크바 전체 교민 가운데 4명당 1명꼴인 400여 명이 한데 모여 대형 스크린을 통해 중계되는 경기를 지켜보며 손에 땀을 쥐었습니다.
⊙지 환(모스크바대 유학생): 죽입니다.
⊙기자: 베를린의 유학생과 한인교포들도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붉은옷을 입고 태극기를 흔들며 한국팀 선수들이 움직일 때마다 환호성을 지릅니다.
⊙베를린 교민: 정말 감동하고, 정말 놀랐습니다.
우리 지금 대한민국 젊은이들이 이렇게 게임한다는 것에 정말 놀랐습니다.
⊙기자: 태국 방콕 길거리에서는 붉은악마들의 열렬한 응원이 펼쳐졌습니다.
이역의 먼땅에 떨어져 있지만 대표팀을 응원하는 마음은 모두가 하나입니다.
⊙홍성은(태국 교민): 어떻게 표현을 해야 좋을지 너무 모르겠습니다.
하여간 너무 기쁩니다, 지금. 파이팅!
⊙기자: 일본에서 우리 팀을 응원하던 교포들의 입에서도 환호성이 저절로 튀어나옵니다.
공동개최국인 한국과 일본이 나란히 손잡고 16강에 진출하면서 개최국의 체면도 살리게 됐습니다.
⊙재일 동포: 8강도 갈 수 있다!
⊙기자: 먼 이국땅에서 펼쳐진 교민들의 열렬한 응원은 한국의 16강 진출과 더불어 더욱 빛이 났습니다.
KBS뉴스 윤양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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