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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어민, 필로폰 흡입하며 불법 조업
입력 2016.06.24 (23:25) 수정 2016.06.25 (00:28) 뉴스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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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 영해에서 불법 조업을 하다 나포된 중국어선 안에서 필로폰이 발견됐습니다.

필로폰을 흡입해가며 불법으로 조업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철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해 북방한계선을 약 6킬로미터 침범해 불법 조업 중이던 중국 어선을 해경 기동전단이 쫓고 있습니다.

<녹취> "정선 명령 계속 실시 중."

배를 세우라는 명령을 무시하고 도망가던 중국 어선에 해경 단속 요원들이 올라 탑니다.

나포된 어선에 대한 정밀 검색 과정에서 조타실에 보관 중이던 필로폰 0.12그램과 흡입기가 발견됐습니다.

조사 결과 선장 A씨가 지난 9일 중국에서 출항할 때 동료 선장으로부터 우리 돈 4만6천원을 주고 구입한 것들이었습니다.

<인터뷰> 중국 어선 선장 : "(필로폰 본인 것 맞습니까?) 맞습니다."

선장은 출항 후 북방 한계선 인근 바다 위에서 세 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흡입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인터뷰> 김형진(인천 해경 해상수사정보과장0 : "중국 어선들이 조업이 굉장히 고됩니다. 이걸(필로폰) 먹으면 잠이 안오고 아주 편해진답니다."

지난 11일, 해경 단속 요원을 태우고 도주하던 중국 어선에서도 필로폰 0.06그램이 발견됐습니다.

해경은 필로폰을 소지한 중국 어선 선장 2명에 대해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를 추가하고 선원들의 마약 복용 여부에 대해서도 조사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철호입니다.
  • 중국 어민, 필로폰 흡입하며 불법 조업
    • 입력 2016-06-24 23:29:56
    • 수정2016-06-25 00:28:49
    뉴스라인
<앵커 멘트>

우리 영해에서 불법 조업을 하다 나포된 중국어선 안에서 필로폰이 발견됐습니다.

필로폰을 흡입해가며 불법으로 조업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철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해 북방한계선을 약 6킬로미터 침범해 불법 조업 중이던 중국 어선을 해경 기동전단이 쫓고 있습니다.

<녹취> "정선 명령 계속 실시 중."

배를 세우라는 명령을 무시하고 도망가던 중국 어선에 해경 단속 요원들이 올라 탑니다.

나포된 어선에 대한 정밀 검색 과정에서 조타실에 보관 중이던 필로폰 0.12그램과 흡입기가 발견됐습니다.

조사 결과 선장 A씨가 지난 9일 중국에서 출항할 때 동료 선장으로부터 우리 돈 4만6천원을 주고 구입한 것들이었습니다.

<인터뷰> 중국 어선 선장 : "(필로폰 본인 것 맞습니까?) 맞습니다."

선장은 출항 후 북방 한계선 인근 바다 위에서 세 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흡입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인터뷰> 김형진(인천 해경 해상수사정보과장0 : "중국 어선들이 조업이 굉장히 고됩니다. 이걸(필로폰) 먹으면 잠이 안오고 아주 편해진답니다."

지난 11일, 해경 단속 요원을 태우고 도주하던 중국 어선에서도 필로폰 0.06그램이 발견됐습니다.

해경은 필로폰을 소지한 중국 어선 선장 2명에 대해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를 추가하고 선원들의 마약 복용 여부에 대해서도 조사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철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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