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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교 ‘눈덩이’ 의혹에 더민주 “당무 감사”…“법사위원 사퇴”
입력 2016.06.24 (23:28) 수정 2016.06.25 (00:30) 뉴스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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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더불어민주당이 가족 보좌진 채용과 논문 표절 의혹 등이 잇따른 서영교 의원에 대해 자체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서 의원은 사과하고 국회 법사위원을 사퇴했습니다.

정연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영교 의원은 국회 청문회 등에서 거침없는 발언과 질타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녹취> 서영교(더불어민주당 의원) : "대한민국의 재벌들은 좀 더 도덕적 잣대가 더 엄격해야죠. 그리고 법률적 잣대가 더 엄격해야죠. 그렇죠?"

<녹취> 서영교(더불어민주당 의원) : "뇌물총리 그런데 마지막에는 거짓말 총리."

하지만, 불과 닷새 사이 여론은 차갑게 식었습니다.

친딸을 인턴 비서로 채용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것을 시작으로, 보좌관 임금 후원금 납부, 남편의 부적절한 법사위 만찬 참석 의혹, 후원회 회계책임자에 친오빠 임명, 석사 논문 일부 표절 의혹 등이 줄줄이 불거졌습니다.

지난해 친동생 비서관 채용 논란도 새삼 회자됩니다.

20대 국회가 시작되자 마자 터진 서 의원 파동이 당 이미지에 나쁜 영향을 미치자 더민주가 서 의원에 대한 당무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녹취> 송옥주(더민주 대변인) : "(당무감사원에서)서영교 의원을 통해 소명을 받을 것 같습니다. (문제가 있다면) 윤리심판원에서 그 결과에 따른 조치가 있을 것 같습니다."

새누리당은 국회 윤리특위 회부 등 더 강도 높은 조처를 촉구했습니다.

<녹취> 김현아(새누리당 대변인) : "더불어민주당이 말 따로 행동 따로인 정당이 아니라면, 즉각 서영교 의원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하고 국민이 납득할 만한 조치를..."

친딸 비서 채용 논란 때까지만 해도 적극 해명에 나섰던 서 의원은 국민과 지역구민께 거듭 사과드린다며, 국회 법사위원을 사퇴했습니다.

KBS 뉴스 정연우입니다.
  • 서영교 ‘눈덩이’ 의혹에 더민주 “당무 감사”…“법사위원 사퇴”
    • 입력 2016-06-24 23:33:29
    • 수정2016-06-25 00:3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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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더불어민주당이 가족 보좌진 채용과 논문 표절 의혹 등이 잇따른 서영교 의원에 대해 자체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서 의원은 사과하고 국회 법사위원을 사퇴했습니다.

정연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영교 의원은 국회 청문회 등에서 거침없는 발언과 질타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녹취> 서영교(더불어민주당 의원) : "대한민국의 재벌들은 좀 더 도덕적 잣대가 더 엄격해야죠. 그리고 법률적 잣대가 더 엄격해야죠. 그렇죠?"

<녹취> 서영교(더불어민주당 의원) : "뇌물총리 그런데 마지막에는 거짓말 총리."

하지만, 불과 닷새 사이 여론은 차갑게 식었습니다.

친딸을 인턴 비서로 채용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것을 시작으로, 보좌관 임금 후원금 납부, 남편의 부적절한 법사위 만찬 참석 의혹, 후원회 회계책임자에 친오빠 임명, 석사 논문 일부 표절 의혹 등이 줄줄이 불거졌습니다.

지난해 친동생 비서관 채용 논란도 새삼 회자됩니다.

20대 국회가 시작되자 마자 터진 서 의원 파동이 당 이미지에 나쁜 영향을 미치자 더민주가 서 의원에 대한 당무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녹취> 송옥주(더민주 대변인) : "(당무감사원에서)서영교 의원을 통해 소명을 받을 것 같습니다. (문제가 있다면) 윤리심판원에서 그 결과에 따른 조치가 있을 것 같습니다."

새누리당은 국회 윤리특위 회부 등 더 강도 높은 조처를 촉구했습니다.

<녹취> 김현아(새누리당 대변인) : "더불어민주당이 말 따로 행동 따로인 정당이 아니라면, 즉각 서영교 의원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하고 국민이 납득할 만한 조치를..."

친딸 비서 채용 논란 때까지만 해도 적극 해명에 나섰던 서 의원은 국민과 지역구민께 거듭 사과드린다며, 국회 법사위원을 사퇴했습니다.

KBS 뉴스 정연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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