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우승후보

입력 2002.06.14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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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승후보도 예측하기 쉽지 않습니다.
연규선 기자가 현재까지의 전적으로 조심스럽게 우승후보를 가려 봤습니다.
⊙기자: 현재 우승후보 1순위로 떠오른 팀은 브라질입니다.
브라질은 터키와 중국 등을 연파하고 일찌감치 16강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특히 호나우두, 히바우두, 호나우딩요 등 이른바 3R의 골 결정력과 팀조직력이 경기를 거듭할수록 살아나고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스페인은 조별리그에서 3전 전승을 거두면서 이번 대회의 다크호스에서 우승후보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라울과 멘디에타의 공격력, 거기에다 노장수비수인 나달의 노련함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잉글랜드는 1승 2무에 조 2위 성적으로 어렵게 16강에 진출했지만 베컴과 오언 등 최고의 선수들이 모여 있어 여전히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밖에 힘의 우위와 조직력을 내세우며 1위로 16강에 오른 전차군단 독일이나 빗장수비로 정평이 난 아주리군단 이탈리아 등도 우승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 우승후보들은 조별리그를 거치면서 조직력 등에서 안정감을 되찾고 있어, 경기를 거듭할수록 우승 확률을 높이고 있습니다.
KBS뉴스 연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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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리보는 우승후보
    • 입력 2002-06-14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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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승후보도 예측하기 쉽지 않습니다. 연규선 기자가 현재까지의 전적으로 조심스럽게 우승후보를 가려 봤습니다. ⊙기자: 현재 우승후보 1순위로 떠오른 팀은 브라질입니다. 브라질은 터키와 중국 등을 연파하고 일찌감치 16강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특히 호나우두, 히바우두, 호나우딩요 등 이른바 3R의 골 결정력과 팀조직력이 경기를 거듭할수록 살아나고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스페인은 조별리그에서 3전 전승을 거두면서 이번 대회의 다크호스에서 우승후보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라울과 멘디에타의 공격력, 거기에다 노장수비수인 나달의 노련함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잉글랜드는 1승 2무에 조 2위 성적으로 어렵게 16강에 진출했지만 베컴과 오언 등 최고의 선수들이 모여 있어 여전히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밖에 힘의 우위와 조직력을 내세우며 1위로 16강에 오른 전차군단 독일이나 빗장수비로 정평이 난 아주리군단 이탈리아 등도 우승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 우승후보들은 조별리그를 거치면서 조직력 등에서 안정감을 되찾고 있어, 경기를 거듭할수록 우승 확률을 높이고 있습니다. KBS뉴스 연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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