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시즌 11호·추신수 3호 ‘동반 홈런’

입력 2016.06.25 (21:36) 수정 2016.06.25 (22: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미 프로야구 피츠버그의 강정호와 텍사스의 추신수가 이틀 만에 또다시 동반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해외스포츠 문영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강정호가 시즌 11호 홈런을 터트립니다.

4대 2로 앞선 3회 말, 변화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겼습니다.

후배 강정호의 활약에 선배 추신수도 홈런으로 화답했습니다.

1회 첫 타석에서 데이비드 프라이스를 상대로 만들어낸 한 점 홈런이었습니다.

추신수는 2회에도 안타를 추가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오승환의 변화구에 로빈슨 카노의 배트가 허공을 가릅니다.

세인트루이스의 오승환은 오늘도 삼진 한 개를 잡아내며 1이닝 무실점으로 막아냈습니다.

땅에 떨어질 것처럼 보이던 공이 곤잘레스의 글러브에 있습니다.

동료가 놓친 공을 가까스로 잡아낸 순발력이 돋보였습니다.

영국의 '브렉시트'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비상이 걸렸습니다.

영국 BBC는 파운드화 가치가 떨어지면서 선수들의 몸값이 높아져 문제가 생길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또한, 유럽연합 선수들이 까다로운 취업비자까지 받아야 해 외국인 선수 비중이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강정호 시즌 11호·추신수 3호 ‘동반 홈런’
    • 입력 2016-06-25 21:44:35
    • 수정2016-06-25 22:00:04
    뉴스 9
<앵커 멘트>

미 프로야구 피츠버그의 강정호와 텍사스의 추신수가 이틀 만에 또다시 동반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해외스포츠 문영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강정호가 시즌 11호 홈런을 터트립니다.

4대 2로 앞선 3회 말, 변화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겼습니다.

후배 강정호의 활약에 선배 추신수도 홈런으로 화답했습니다.

1회 첫 타석에서 데이비드 프라이스를 상대로 만들어낸 한 점 홈런이었습니다.

추신수는 2회에도 안타를 추가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오승환의 변화구에 로빈슨 카노의 배트가 허공을 가릅니다.

세인트루이스의 오승환은 오늘도 삼진 한 개를 잡아내며 1이닝 무실점으로 막아냈습니다.

땅에 떨어질 것처럼 보이던 공이 곤잘레스의 글러브에 있습니다.

동료가 놓친 공을 가까스로 잡아낸 순발력이 돋보였습니다.

영국의 '브렉시트'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비상이 걸렸습니다.

영국 BBC는 파운드화 가치가 떨어지면서 선수들의 몸값이 높아져 문제가 생길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또한, 유럽연합 선수들이 까다로운 취업비자까지 받아야 해 외국인 선수 비중이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