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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자금성 “모든 현대식 건축물 철거, 고대 건축물만 남길 것”
입력 2016.06.28 (00:27) 국제
자금성(紫禁城)으로 불리는 중국 베이징의 명소 고궁박물원이 모든 현대적 건축물을 철거하기로 했다고 중국 경화시보(京華時報)가 27일 보도했다.

산지샹(單霽翔) 고궁박물원 원장은 전날 톈진(天津)에서 열린 판촉전에서 "앞으로 3년간 규정에 어긋나는 건축물을 모두 철거해 자금성을 고대 건축물로만 남기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환경에 영향을 주는 현대식 건물도 없앨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고궁박물원은 1만4천800㎡ 면적에 달하는 현대적 임시 건축물을 철거하고, 자금성내 주변을 모두 전통 건축재로 바꾸고 상당 면적을 녹화하기로 했다.

고궁박물원은 또 4년여에 걸쳐 1천500명 직원이 일할 사무동 건물을 자금성 외곽에 신출할 예정이다.

원장, 부원장 등 모든 행정인력은 자금성 밖으로 나가고 모든 직원용 주차장도 이전하게 된다.

총면적 16만㎡에 이르는 자금성의 일반 관람객에 대한 개방 범위는 2014년 52%에서 2015년 65%까지 늘어난 상태이며 앞으로 3개 통로가 신설되면 76%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고궁박물원은 오는 2025년까지 개방범위를 85%까지 높인다는 목표다.
  • 中 자금성 “모든 현대식 건축물 철거, 고대 건축물만 남길 것”
    • 입력 2016-06-28 00:27:01
    국제
자금성(紫禁城)으로 불리는 중국 베이징의 명소 고궁박물원이 모든 현대적 건축물을 철거하기로 했다고 중국 경화시보(京華時報)가 27일 보도했다.

산지샹(單霽翔) 고궁박물원 원장은 전날 톈진(天津)에서 열린 판촉전에서 "앞으로 3년간 규정에 어긋나는 건축물을 모두 철거해 자금성을 고대 건축물로만 남기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환경에 영향을 주는 현대식 건물도 없앨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고궁박물원은 1만4천800㎡ 면적에 달하는 현대적 임시 건축물을 철거하고, 자금성내 주변을 모두 전통 건축재로 바꾸고 상당 면적을 녹화하기로 했다.

고궁박물원은 또 4년여에 걸쳐 1천500명 직원이 일할 사무동 건물을 자금성 외곽에 신출할 예정이다.

원장, 부원장 등 모든 행정인력은 자금성 밖으로 나가고 모든 직원용 주차장도 이전하게 된다.

총면적 16만㎡에 이르는 자금성의 일반 관람객에 대한 개방 범위는 2014년 52%에서 2015년 65%까지 늘어난 상태이며 앞으로 3개 통로가 신설되면 76%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고궁박물원은 오는 2025년까지 개방범위를 85%까지 높인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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