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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 17살 청소년이 학교 성적 시스템 해킹
입력 2016.06.28 (03:47) 국제
일본에서 17살 청소년이 중·고교생의 성적 관리 시스템에 침입해 21만건의 정보를 빼낸 것으로 드러났다.

교도통신은 28일 경찰이 지난 1월 사가현의 중학교와 고교생 성적을 인터넷 상에서 관리하는 시스템 등에 침입해 성적 등 개인 정보를 빼낸 혐의로 17살 용의자를 재차 체포했다고 전했다.

이 용의자는 다른 혐의로 이미 체포된 상태였다.

유출된 21만 건의 정보 중에는 6개 현립 고등학교 학생들의 주소와 성적, 학생지도 관련 개인 정보가 포함돼 있다.

해킹당한 사이트는 사가현의 '교육정보 시스템'으로 교사들이 학생들의 출석 상황과 성적을 인터넷상에서 기록하는 곳이다.

일본 경시청은 용의자가 비슷한 나이 또래의 해커 그룹을 만들어 활동했고, 부정취득한 개인 정보를 친구들에게 알려 주거나 서로 자랑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 일본서 17살 청소년이 학교 성적 시스템 해킹
    • 입력 2016-06-28 03:47:20
    국제
일본에서 17살 청소년이 중·고교생의 성적 관리 시스템에 침입해 21만건의 정보를 빼낸 것으로 드러났다.

교도통신은 28일 경찰이 지난 1월 사가현의 중학교와 고교생 성적을 인터넷 상에서 관리하는 시스템 등에 침입해 성적 등 개인 정보를 빼낸 혐의로 17살 용의자를 재차 체포했다고 전했다.

이 용의자는 다른 혐의로 이미 체포된 상태였다.

유출된 21만 건의 정보 중에는 6개 현립 고등학교 학생들의 주소와 성적, 학생지도 관련 개인 정보가 포함돼 있다.

해킹당한 사이트는 사가현의 '교육정보 시스템'으로 교사들이 학생들의 출석 상황과 성적을 인터넷상에서 기록하는 곳이다.

일본 경시청은 용의자가 비슷한 나이 또래의 해커 그룹을 만들어 활동했고, 부정취득한 개인 정보를 친구들에게 알려 주거나 서로 자랑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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