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망치에 이어 차까지…아찔한 다리 안전 검사

입력 2016.06.28 (06:50) 수정 2016.06.28 (07:5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KBS 디지털 뉴스의 생생한 이슈를 전해드리는 '디지털 광장'입니다.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중국에선 자연 명소 곳곳에 투명한 유리다리를 만들고 있는데요.

하지만 개장한지 몇 주 만에 균열이 생기는 등, 관광객을 불안하게 하는 일도 발생했죠?

그래서 중국 후난성에선 보기만 해도 아찔한 다리 안전성 검사가 벌어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한 여성이 망치를 들고 다리 바닥을 힘차게 내려칩니다.

바닥 밑으로 300미터 깊이의 협곡이 그대로 보이는 이 다리는 중국 후난성 '장자제 국립공원'에 새로 준공된 430미터 길이의 유리 다리인데요.

다음달 공식 개장을 앞두고 관광객을 안심시키기 위해 대대적인 안전성 시험을 실시한 겁니다.

망치에 이어 15톤짜리 차량이 지나가도 끄떡없는 유리 다리!

별별 안전 검사를 모두 통과했지만, 이 유리 다리를 건너는 건 여전히 무서울 것 같네요.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디지털 광장] 망치에 이어 차까지…아찔한 다리 안전 검사
    • 입력 2016-06-28 06:56:26
    • 수정2016-06-28 07:56:17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KBS 디지털 뉴스의 생생한 이슈를 전해드리는 '디지털 광장'입니다.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중국에선 자연 명소 곳곳에 투명한 유리다리를 만들고 있는데요.

하지만 개장한지 몇 주 만에 균열이 생기는 등, 관광객을 불안하게 하는 일도 발생했죠?

그래서 중국 후난성에선 보기만 해도 아찔한 다리 안전성 검사가 벌어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한 여성이 망치를 들고 다리 바닥을 힘차게 내려칩니다.

바닥 밑으로 300미터 깊이의 협곡이 그대로 보이는 이 다리는 중국 후난성 '장자제 국립공원'에 새로 준공된 430미터 길이의 유리 다리인데요.

다음달 공식 개장을 앞두고 관광객을 안심시키기 위해 대대적인 안전성 시험을 실시한 겁니다.

망치에 이어 15톤짜리 차량이 지나가도 끄떡없는 유리 다리!

별별 안전 검사를 모두 통과했지만, 이 유리 다리를 건너는 건 여전히 무서울 것 같네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