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대역 인근서 20대 남성 흉기난동…4명 부상
입력 2016.06.28 (07:11)
수정 2016.06.28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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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젯밤 서울 교대역 인근에서 한 20대 남성이 흉기를 들고 난동을 벌이다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지나가던 시민들이 이 남성을 말리다가 다치기까지 했습니다.
보도에 김소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도로에 모래가 뿌려져 있고, 몸싸움 탓에 주차금지 팻말도 부서져 있습니다.
어젯밤 9시, 서울 교대역 8번 출구 부근에서 25살 최 모 씨가 흉기 난동을 벌였습니다.
최 씨는 차도와 인도를 넘나들며 흉기로 행인들을 위협했습니다.
<녹취> 목격자(음성변조) : "이제 사람들이 쫓아 건너가고, 쫓아오고 그러면서 저 (도로 중간) 섬 있는 데에 저기서... 한 명이 흉기 들고 이 사람 쫓아가면은 피하고 또 다른 사람이 와서 가방으로 막고..."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을 때는 시민들이 이미 최 씨를 붙잡아 놓은 상태였습니다.
지나가던 시민들이 난동을 부리던 최 씨를 말렸는데 29살 오 모 씨 등 4명은 몸을 다치기까지 했습니다.
<녹취> 경찰관계자(음성변조) : "(부상을 당한) 네 사람이 모두 20대 후반 남성들인데 일행이고, 퇴근 길에 그 장면을 목격하고 제지하는 과정에 얼굴하고 팔 등에 상처를 입은 것 같습니다."
경찰은 최 씨가 왜 이런 흉기난동을 벌였는지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소영입니다.
어젯밤 서울 교대역 인근에서 한 20대 남성이 흉기를 들고 난동을 벌이다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지나가던 시민들이 이 남성을 말리다가 다치기까지 했습니다.
보도에 김소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도로에 모래가 뿌려져 있고, 몸싸움 탓에 주차금지 팻말도 부서져 있습니다.
어젯밤 9시, 서울 교대역 8번 출구 부근에서 25살 최 모 씨가 흉기 난동을 벌였습니다.
최 씨는 차도와 인도를 넘나들며 흉기로 행인들을 위협했습니다.
<녹취> 목격자(음성변조) : "이제 사람들이 쫓아 건너가고, 쫓아오고 그러면서 저 (도로 중간) 섬 있는 데에 저기서... 한 명이 흉기 들고 이 사람 쫓아가면은 피하고 또 다른 사람이 와서 가방으로 막고..."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을 때는 시민들이 이미 최 씨를 붙잡아 놓은 상태였습니다.
지나가던 시민들이 난동을 부리던 최 씨를 말렸는데 29살 오 모 씨 등 4명은 몸을 다치기까지 했습니다.
<녹취> 경찰관계자(음성변조) : "(부상을 당한) 네 사람이 모두 20대 후반 남성들인데 일행이고, 퇴근 길에 그 장면을 목격하고 제지하는 과정에 얼굴하고 팔 등에 상처를 입은 것 같습니다."
경찰은 최 씨가 왜 이런 흉기난동을 벌였는지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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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교대역 인근서 20대 남성 흉기난동…4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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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6-28 07:16:03
- 수정2016-06-28 08:28:59
<앵커 멘트>
어젯밤 서울 교대역 인근에서 한 20대 남성이 흉기를 들고 난동을 벌이다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지나가던 시민들이 이 남성을 말리다가 다치기까지 했습니다.
보도에 김소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도로에 모래가 뿌려져 있고, 몸싸움 탓에 주차금지 팻말도 부서져 있습니다.
어젯밤 9시, 서울 교대역 8번 출구 부근에서 25살 최 모 씨가 흉기 난동을 벌였습니다.
최 씨는 차도와 인도를 넘나들며 흉기로 행인들을 위협했습니다.
<녹취> 목격자(음성변조) : "이제 사람들이 쫓아 건너가고, 쫓아오고 그러면서 저 (도로 중간) 섬 있는 데에 저기서... 한 명이 흉기 들고 이 사람 쫓아가면은 피하고 또 다른 사람이 와서 가방으로 막고..."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을 때는 시민들이 이미 최 씨를 붙잡아 놓은 상태였습니다.
지나가던 시민들이 난동을 부리던 최 씨를 말렸는데 29살 오 모 씨 등 4명은 몸을 다치기까지 했습니다.
<녹취> 경찰관계자(음성변조) : "(부상을 당한) 네 사람이 모두 20대 후반 남성들인데 일행이고, 퇴근 길에 그 장면을 목격하고 제지하는 과정에 얼굴하고 팔 등에 상처를 입은 것 같습니다."
경찰은 최 씨가 왜 이런 흉기난동을 벌였는지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소영입니다.
어젯밤 서울 교대역 인근에서 한 20대 남성이 흉기를 들고 난동을 벌이다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지나가던 시민들이 이 남성을 말리다가 다치기까지 했습니다.
보도에 김소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도로에 모래가 뿌려져 있고, 몸싸움 탓에 주차금지 팻말도 부서져 있습니다.
어젯밤 9시, 서울 교대역 8번 출구 부근에서 25살 최 모 씨가 흉기 난동을 벌였습니다.
최 씨는 차도와 인도를 넘나들며 흉기로 행인들을 위협했습니다.
<녹취> 목격자(음성변조) : "이제 사람들이 쫓아 건너가고, 쫓아오고 그러면서 저 (도로 중간) 섬 있는 데에 저기서... 한 명이 흉기 들고 이 사람 쫓아가면은 피하고 또 다른 사람이 와서 가방으로 막고..."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을 때는 시민들이 이미 최 씨를 붙잡아 놓은 상태였습니다.
지나가던 시민들이 난동을 부리던 최 씨를 말렸는데 29살 오 모 씨 등 4명은 몸을 다치기까지 했습니다.
<녹취> 경찰관계자(음성변조) : "(부상을 당한) 네 사람이 모두 20대 후반 남성들인데 일행이고, 퇴근 길에 그 장면을 목격하고 제지하는 과정에 얼굴하고 팔 등에 상처를 입은 것 같습니다."
경찰은 최 씨가 왜 이런 흉기난동을 벌였는지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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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so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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