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새벽 긴급 최고위에서 김수민 출당 등 논의

입력 2016.06.28 (07:56) 수정 2016.06.28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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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은 오늘(28일) 홍보비 파동과 관련해 왕주현 사무부총장이 이날 새벽 구속되자 오전 6시 국회에서 안철수 천정배 상임공동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최고위를 열어 대책을 논의했다.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왕 사무부총장 구속 등 현안 대책 논의를 위해 오전에 최고위원회의를 1시간 동안 가졌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왕 사무부총장과 함께 이번 사건에 연루된 박선숙·김수민 의원에 대한 출당 등의 징계 문제도 거론된 것으로 알려졌다. 왕 사무부총장 구속을 계기로 이들 3인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묻는 절차가 본격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당은 이어서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리는 정책워크숍이 끝난 뒤 곧바로 의총을 열어 이들 3인에 대한 징계 여부를 포함해 대응책에 대한 의견을 모으기로 했다. 이들 3인에 대한 징계 조치 수위는 의총 뒤 지도부가 최종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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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당, 새벽 긴급 최고위에서 김수민 출당 등 논의
    • 입력 2016-06-28 07:56:11
    • 수정2016-06-28 08:51:35
    정치
국민의당은 오늘(28일) 홍보비 파동과 관련해 왕주현 사무부총장이 이날 새벽 구속되자 오전 6시 국회에서 안철수 천정배 상임공동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최고위를 열어 대책을 논의했다.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왕 사무부총장 구속 등 현안 대책 논의를 위해 오전에 최고위원회의를 1시간 동안 가졌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왕 사무부총장과 함께 이번 사건에 연루된 박선숙·김수민 의원에 대한 출당 등의 징계 문제도 거론된 것으로 알려졌다. 왕 사무부총장 구속을 계기로 이들 3인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묻는 절차가 본격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당은 이어서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리는 정책워크숍이 끝난 뒤 곧바로 의총을 열어 이들 3인에 대한 징계 여부를 포함해 대응책에 대한 의견을 모으기로 했다. 이들 3인에 대한 징계 조치 수위는 의총 뒤 지도부가 최종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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