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이륙 직전 엔진에 연기

입력 2016.06.28 (09:35) 수정 2016.06.2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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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항공은 현지시각으로 지난 24일 미국 뉴욕 존 F 케네디 공항에서 이륙을 기다리던 A380 기종 항공기 엔진에 갑자기 연기가 나 결항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탑승을 기다리던 승객들에게는 "항공기 결함 문제로 하루 뒤인 25일 다른 비행기가 대신 출발할 것"이라고 알렸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다음날인 25일 대체 항공기 대신 기존 항공기에 승객들을 태웠고 이에 일부 승객들이 항의하면서 현지 경찰이 출동하는 등 소동을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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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나항공, 이륙 직전 엔진에 연기
    • 입력 2016-06-28 09:41:20
    • 수정2016-06-28 10:3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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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항공은 현지시각으로 지난 24일 미국 뉴욕 존 F 케네디 공항에서 이륙을 기다리던 A380 기종 항공기 엔진에 갑자기 연기가 나 결항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탑승을 기다리던 승객들에게는 "항공기 결함 문제로 하루 뒤인 25일 다른 비행기가 대신 출발할 것"이라고 알렸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다음날인 25일 대체 항공기 대신 기존 항공기에 승객들을 태웠고 이에 일부 승객들이 항의하면서 현지 경찰이 출동하는 등 소동을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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