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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충격 계속…파운드화 31년 만의 최저치
입력 2016.06.28 (09:39) 수정 2016.06.28 (10:33) 930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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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제 금융시장에도 브렉시트의 후폭풍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파운드화가 31년만의 최저치로 떨어지는 등 외환시장의 불안이 이어진 가운데, 뉴욕, 유럽증시, 국제유가가 모두 하락했습니다.

뉴욕 박에스더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뉴욕, 유럽증시가 브렉시트의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뉴욕증시 3대 지수, 브렉시트 투표 직후 장에서 3~4% 폭락한 데 이어, 오늘 1~2% 가량 또 떨어졌습니다.

앞서 마감된 유럽 증시 역시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주요국 지수가 모두 3% 내외로 하락했습니다.

외환 변동에 민감한 금융, 여행, 항공 업종을 비롯해, IT기술주, 건설주 등 거의 모든 업종이 내렸습니다.

<녹취> 앨런 그린스펀(前 미 연준 의장) : "영국이 실수했습니다. 모든 면에서 최악의 결과가 나오고 있습니다. 일어나선 안될 일이었습니다."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에 이어 스탠더드앤푸어스와 피치사도 영국의 국가신용등급을 낮췄습니다.

영국 파운드화 가치는 미 달러에 대해 31년만의 최저치까지 떨어졌습니다.

주요 통화 대비 달러 가치는 1% 이상 더 올라갔습니다.

그밖에 일본 엔화, 선진국 국채, 금 등 브렉시트가 줄 영향이 어느정도일지 모른단 불확실성 속에, 안전자산에만 투자가 몰렸습니다.

반면 국제유가는 브렉시트 투표 이후 7%가 폭락해 배럴당 46달러선으로 내려갔습니다.

오는 29일로 예정됐던 미국, 영국, 유럽중앙은행 수장 간의 포르투갈 회동은 취소됐습니다.

각자 다른 입장 속에, 당장 대책을 합의하기엔 상황이 만만치 않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박에스더입니다.
  • 브렉시트 충격 계속…파운드화 31년 만의 최저치
    • 입력 2016-06-28 09:46:53
    • 수정2016-06-28 10:33:44
    930뉴스
<앵커 멘트>

국제 금융시장에도 브렉시트의 후폭풍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파운드화가 31년만의 최저치로 떨어지는 등 외환시장의 불안이 이어진 가운데, 뉴욕, 유럽증시, 국제유가가 모두 하락했습니다.

뉴욕 박에스더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뉴욕, 유럽증시가 브렉시트의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뉴욕증시 3대 지수, 브렉시트 투표 직후 장에서 3~4% 폭락한 데 이어, 오늘 1~2% 가량 또 떨어졌습니다.

앞서 마감된 유럽 증시 역시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주요국 지수가 모두 3% 내외로 하락했습니다.

외환 변동에 민감한 금융, 여행, 항공 업종을 비롯해, IT기술주, 건설주 등 거의 모든 업종이 내렸습니다.

<녹취> 앨런 그린스펀(前 미 연준 의장) : "영국이 실수했습니다. 모든 면에서 최악의 결과가 나오고 있습니다. 일어나선 안될 일이었습니다."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에 이어 스탠더드앤푸어스와 피치사도 영국의 국가신용등급을 낮췄습니다.

영국 파운드화 가치는 미 달러에 대해 31년만의 최저치까지 떨어졌습니다.

주요 통화 대비 달러 가치는 1% 이상 더 올라갔습니다.

그밖에 일본 엔화, 선진국 국채, 금 등 브렉시트가 줄 영향이 어느정도일지 모른단 불확실성 속에, 안전자산에만 투자가 몰렸습니다.

반면 국제유가는 브렉시트 투표 이후 7%가 폭락해 배럴당 46달러선으로 내려갔습니다.

오는 29일로 예정됐던 미국, 영국, 유럽중앙은행 수장 간의 포르투갈 회동은 취소됐습니다.

각자 다른 입장 속에, 당장 대책을 합의하기엔 상황이 만만치 않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박에스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