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호선 부천 구간, 출퇴근 시간 운행간격 연말에 단축
입력 2016.06.28 (10:16)
수정 2016.06.28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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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7호선 부천연장 구간의 출·퇴근 시간대 운행간격이 올해 연말쯤 단축된다.
28일 부천시와 인천시의 합의에 따르면 연말부터 전동차를 추가 투입해 출근시간대(오전 7∼9시) 운행 간격은 6분→ 4분, 퇴근 시간대(오후 6∼8시) 운행 간격은 8분→ 6분으로 각각 줄어든다.
또 인천시 버스 노선체계가 전면 개편됨에 따라 7월 말부터 20·24·37번 등 3개 인천버스 노선이 부천까지 연장 운행된다.
출퇴근 시간대 교통체증이 심한 경인국철 송내역 남부광장의 교통 흐름 개선을 위해 광역 환승시설을 설치하는 등의 방안도 추진된다.
두 도시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인천∼부천 구간의 지·정체 완화 방안도 강구하기로 했다.
부천시는 28일 "양 도시의 합의로 교통망 인프라가 대폭 개선돼 시민의 교통편의와 도시경쟁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28일 부천시와 인천시의 합의에 따르면 연말부터 전동차를 추가 투입해 출근시간대(오전 7∼9시) 운행 간격은 6분→ 4분, 퇴근 시간대(오후 6∼8시) 운행 간격은 8분→ 6분으로 각각 줄어든다.
또 인천시 버스 노선체계가 전면 개편됨에 따라 7월 말부터 20·24·37번 등 3개 인천버스 노선이 부천까지 연장 운행된다.
출퇴근 시간대 교통체증이 심한 경인국철 송내역 남부광장의 교통 흐름 개선을 위해 광역 환승시설을 설치하는 등의 방안도 추진된다.
두 도시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인천∼부천 구간의 지·정체 완화 방안도 강구하기로 했다.
부천시는 28일 "양 도시의 합의로 교통망 인프라가 대폭 개선돼 시민의 교통편의와 도시경쟁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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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호선 부천 구간, 출퇴근 시간 운행간격 연말에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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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6-28 10:16:36
- 수정2016-06-28 10:16:48
서울지하철 7호선 부천연장 구간의 출·퇴근 시간대 운행간격이 올해 연말쯤 단축된다.
28일 부천시와 인천시의 합의에 따르면 연말부터 전동차를 추가 투입해 출근시간대(오전 7∼9시) 운행 간격은 6분→ 4분, 퇴근 시간대(오후 6∼8시) 운행 간격은 8분→ 6분으로 각각 줄어든다.
또 인천시 버스 노선체계가 전면 개편됨에 따라 7월 말부터 20·24·37번 등 3개 인천버스 노선이 부천까지 연장 운행된다.
출퇴근 시간대 교통체증이 심한 경인국철 송내역 남부광장의 교통 흐름 개선을 위해 광역 환승시설을 설치하는 등의 방안도 추진된다.
두 도시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인천∼부천 구간의 지·정체 완화 방안도 강구하기로 했다.
부천시는 28일 "양 도시의 합의로 교통망 인프라가 대폭 개선돼 시민의 교통편의와 도시경쟁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28일 부천시와 인천시의 합의에 따르면 연말부터 전동차를 추가 투입해 출근시간대(오전 7∼9시) 운행 간격은 6분→ 4분, 퇴근 시간대(오후 6∼8시) 운행 간격은 8분→ 6분으로 각각 줄어든다.
또 인천시 버스 노선체계가 전면 개편됨에 따라 7월 말부터 20·24·37번 등 3개 인천버스 노선이 부천까지 연장 운행된다.
출퇴근 시간대 교통체증이 심한 경인국철 송내역 남부광장의 교통 흐름 개선을 위해 광역 환승시설을 설치하는 등의 방안도 추진된다.
두 도시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인천∼부천 구간의 지·정체 완화 방안도 강구하기로 했다.
부천시는 28일 "양 도시의 합의로 교통망 인프라가 대폭 개선돼 시민의 교통편의와 도시경쟁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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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향 기자 nausik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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