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쟁 한강 방어선 전투’ 기념식 내일 개최

입력 2016.06.2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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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초기 북한군의 남하를 저지해 유엔군 참전의 전기가 됐던 한강 방어선 전투 기념식이 내일(29일) 오전 10시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다고 국가보훈처가 밝혔다.

올해로 2회째인 이번 기념식은 서울지방보훈청과 수도방위사령부 주최로 한강 방어선 전투 참전용사와 유족, 군 관계자, 시민 등 천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기념식 뒤 참석자들은 국립서울현충원과 한강철교 폭파지, 전쟁기념관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6·25 전쟁 초기 계속 밀리던 국군은 1950년 6월 28일부터 7월 3일까지 치러진 한강 방어선 전투에서 6일간 북한군의 도하를 막아 혼란스런 상황에서 흩어졌던 부대를 재편성하고 미군 증원과 유엔군 참전을 위한 시간을 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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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25 전쟁 한강 방어선 전투’ 기념식 내일 개최
    • 입력 2016-06-28 11:05:38
    정치
6·25 전쟁 초기 북한군의 남하를 저지해 유엔군 참전의 전기가 됐던 한강 방어선 전투 기념식이 내일(29일) 오전 10시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다고 국가보훈처가 밝혔다.

올해로 2회째인 이번 기념식은 서울지방보훈청과 수도방위사령부 주최로 한강 방어선 전투 참전용사와 유족, 군 관계자, 시민 등 천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기념식 뒤 참석자들은 국립서울현충원과 한강철교 폭파지, 전쟁기념관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6·25 전쟁 초기 계속 밀리던 국군은 1950년 6월 28일부터 7월 3일까지 치러진 한강 방어선 전투에서 6일간 북한군의 도하를 막아 혼란스런 상황에서 흩어졌던 부대를 재편성하고 미군 증원과 유엔군 참전을 위한 시간을 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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