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니 “16강 탈락해도 대표팀 은퇴 안해”
입력 2016.06.28 (14:26)
수정 2016.06.28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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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축구대표팀 주장 웨인 루니는 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6) 16강 탈락에도 대표팀을 은퇴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잉글랜드는 28일(한국시간) 프랑스 니스 알리안츠 리비에라 스타디움 열린 유로 2016 16강전에서 인구 33만의 소국 아이슬란드에 1-2의 패배를 당했다.
이날 패배 후 로이 호지슨 감독은 "매우 실망했다"면서 "이제는 누군가 이토록 젊고 열망이 넘치는 팀의 발전 과정을 살펴봐야 할 때"라며 사의를 표명했다.
루니는 경기 후 영국 매체 미러와 인터뷰에서 "실망스러운 밤이지만, 잉글랜드를 위해 뛴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 감독이 누구일 지 모르지만, 누군가 선임된다는 나는 반드시 거기에 있을 것"이라며 대표팀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2018 러시아 월드컵까지 주장 완장을 차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루니는 "호지슨 감독이 많은 젊은 선수들에게 심어준 것은 잊을 수 없다"며 "그것은 잉글랜드 축구의 미래"라고 치켜세웠다.
그러면서도 "아쉽게도 그것은 이번 대회에서 나타나지 않았지만, 미래 언젠가는 나올 것이라는 데 희망적"이라고 말했다.
잉글랜드는 28일(한국시간) 프랑스 니스 알리안츠 리비에라 스타디움 열린 유로 2016 16강전에서 인구 33만의 소국 아이슬란드에 1-2의 패배를 당했다.
이날 패배 후 로이 호지슨 감독은 "매우 실망했다"면서 "이제는 누군가 이토록 젊고 열망이 넘치는 팀의 발전 과정을 살펴봐야 할 때"라며 사의를 표명했다.
루니는 경기 후 영국 매체 미러와 인터뷰에서 "실망스러운 밤이지만, 잉글랜드를 위해 뛴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 감독이 누구일 지 모르지만, 누군가 선임된다는 나는 반드시 거기에 있을 것"이라며 대표팀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2018 러시아 월드컵까지 주장 완장을 차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루니는 "호지슨 감독이 많은 젊은 선수들에게 심어준 것은 잊을 수 없다"며 "그것은 잉글랜드 축구의 미래"라고 치켜세웠다.
그러면서도 "아쉽게도 그것은 이번 대회에서 나타나지 않았지만, 미래 언젠가는 나올 것이라는 데 희망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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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니 “16강 탈락해도 대표팀 은퇴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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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6-28 14:26:47
- 수정2016-06-28 14:36:39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주장 웨인 루니는 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6) 16강 탈락에도 대표팀을 은퇴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잉글랜드는 28일(한국시간) 프랑스 니스 알리안츠 리비에라 스타디움 열린 유로 2016 16강전에서 인구 33만의 소국 아이슬란드에 1-2의 패배를 당했다.
이날 패배 후 로이 호지슨 감독은 "매우 실망했다"면서 "이제는 누군가 이토록 젊고 열망이 넘치는 팀의 발전 과정을 살펴봐야 할 때"라며 사의를 표명했다.
루니는 경기 후 영국 매체 미러와 인터뷰에서 "실망스러운 밤이지만, 잉글랜드를 위해 뛴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 감독이 누구일 지 모르지만, 누군가 선임된다는 나는 반드시 거기에 있을 것"이라며 대표팀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2018 러시아 월드컵까지 주장 완장을 차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루니는 "호지슨 감독이 많은 젊은 선수들에게 심어준 것은 잊을 수 없다"며 "그것은 잉글랜드 축구의 미래"라고 치켜세웠다.
그러면서도 "아쉽게도 그것은 이번 대회에서 나타나지 않았지만, 미래 언젠가는 나올 것이라는 데 희망적"이라고 말했다.
잉글랜드는 28일(한국시간) 프랑스 니스 알리안츠 리비에라 스타디움 열린 유로 2016 16강전에서 인구 33만의 소국 아이슬란드에 1-2의 패배를 당했다.
이날 패배 후 로이 호지슨 감독은 "매우 실망했다"면서 "이제는 누군가 이토록 젊고 열망이 넘치는 팀의 발전 과정을 살펴봐야 할 때"라며 사의를 표명했다.
루니는 경기 후 영국 매체 미러와 인터뷰에서 "실망스러운 밤이지만, 잉글랜드를 위해 뛴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 감독이 누구일 지 모르지만, 누군가 선임된다는 나는 반드시 거기에 있을 것"이라며 대표팀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2018 러시아 월드컵까지 주장 완장을 차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루니는 "호지슨 감독이 많은 젊은 선수들에게 심어준 것은 잊을 수 없다"며 "그것은 잉글랜드 축구의 미래"라고 치켜세웠다.
그러면서도 "아쉽게도 그것은 이번 대회에서 나타나지 않았지만, 미래 언젠가는 나올 것이라는 데 희망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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