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아시아나, ‘해외재난시 전세기 투입’ 업무약정
입력 2016.06.28 (16:45)
수정 2016.06.28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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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금호아시아나와 해외에서의 지진, 테러 등 대규모 재난 발생시 신속히 전세기를 투입해 우리 국민을 안전지역으로 대피하기 위한 업무협력 약정을 맺었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은 오늘(28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외교부 청사에서 '해외 대형 재난시 우리 국민 긴급대피 지원을 위한 업무협력 약정'을 체결했다.
약정에 따라 해외에서의 대형 재난시 외교부의 요청이 있으면 금호아시아나는 우리 국민의 긴급대피 지원을 위한 전세기 유상 제공에 최대한 신속히 협조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측은 핫라인을 구축하기로 했다.
외교부는 "이번 약정 체결은 연간 해외 출국 천900만 명, 재외동포 720만 명, 재외국민 250만 시대를 맞아 외교부가 재외국민보호 강화를 위한 핵심과제로 추진해온 해외 대형 위기 상황 발생시 대응 능력 향상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2015년 네팔 대지진과 2014년 리비아 내전 당시 현지의 우리 국민 수송을 위해 전세기를 투입했다. 네팔 대지진 당시에는 네팔 취항 국적기의 운항이 주 1~2회밖에 안 돼 우리 국민의 신속한 철수에 어려움을 겪었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은 오늘(28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외교부 청사에서 '해외 대형 재난시 우리 국민 긴급대피 지원을 위한 업무협력 약정'을 체결했다.
약정에 따라 해외에서의 대형 재난시 외교부의 요청이 있으면 금호아시아나는 우리 국민의 긴급대피 지원을 위한 전세기 유상 제공에 최대한 신속히 협조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측은 핫라인을 구축하기로 했다.
외교부는 "이번 약정 체결은 연간 해외 출국 천900만 명, 재외동포 720만 명, 재외국민 250만 시대를 맞아 외교부가 재외국민보호 강화를 위한 핵심과제로 추진해온 해외 대형 위기 상황 발생시 대응 능력 향상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2015년 네팔 대지진과 2014년 리비아 내전 당시 현지의 우리 국민 수송을 위해 전세기를 투입했다. 네팔 대지진 당시에는 네팔 취항 국적기의 운항이 주 1~2회밖에 안 돼 우리 국민의 신속한 철수에 어려움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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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부·아시아나, ‘해외재난시 전세기 투입’ 업무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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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6-28 16:45:47
- 수정2016-06-28 16:46:27

외교부는 금호아시아나와 해외에서의 지진, 테러 등 대규모 재난 발생시 신속히 전세기를 투입해 우리 국민을 안전지역으로 대피하기 위한 업무협력 약정을 맺었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은 오늘(28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외교부 청사에서 '해외 대형 재난시 우리 국민 긴급대피 지원을 위한 업무협력 약정'을 체결했다.
약정에 따라 해외에서의 대형 재난시 외교부의 요청이 있으면 금호아시아나는 우리 국민의 긴급대피 지원을 위한 전세기 유상 제공에 최대한 신속히 협조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측은 핫라인을 구축하기로 했다.
외교부는 "이번 약정 체결은 연간 해외 출국 천900만 명, 재외동포 720만 명, 재외국민 250만 시대를 맞아 외교부가 재외국민보호 강화를 위한 핵심과제로 추진해온 해외 대형 위기 상황 발생시 대응 능력 향상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2015년 네팔 대지진과 2014년 리비아 내전 당시 현지의 우리 국민 수송을 위해 전세기를 투입했다. 네팔 대지진 당시에는 네팔 취항 국적기의 운항이 주 1~2회밖에 안 돼 우리 국민의 신속한 철수에 어려움을 겪었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은 오늘(28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외교부 청사에서 '해외 대형 재난시 우리 국민 긴급대피 지원을 위한 업무협력 약정'을 체결했다.
약정에 따라 해외에서의 대형 재난시 외교부의 요청이 있으면 금호아시아나는 우리 국민의 긴급대피 지원을 위한 전세기 유상 제공에 최대한 신속히 협조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측은 핫라인을 구축하기로 했다.
외교부는 "이번 약정 체결은 연간 해외 출국 천900만 명, 재외동포 720만 명, 재외국민 250만 시대를 맞아 외교부가 재외국민보호 강화를 위한 핵심과제로 추진해온 해외 대형 위기 상황 발생시 대응 능력 향상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2015년 네팔 대지진과 2014년 리비아 내전 당시 현지의 우리 국민 수송을 위해 전세기를 투입했다. 네팔 대지진 당시에는 네팔 취항 국적기의 운항이 주 1~2회밖에 안 돼 우리 국민의 신속한 철수에 어려움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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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광석 기자 ksy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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