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제1사무부총장에 김기선 의원 내정

입력 2016.06.28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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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이 공석인 제1사무부총장에 김기선(재선, 강원 원주 갑) 의원 을 내정했다.

지상욱 대변인은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당 사무처 출신으로 당무에 대한 높은 전문성이 발탁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지 대변인은 "제1사무부총장이 공석이라 오래 비울 수 없었다"며 "전당대회를 준비해야 해서 빠르게 인선됐다"고 밝혔다.

지역 안배나 계파를 고려한 것이냐는 질문에는 "실무적인 인선이라고 생각한 것으로 안다"고 답했다.

권성동 전 사무총장이 사퇴한 이후 비박계로부터 동반 퇴진 요구를 받아온 김태흠 전 제1사무부총장은 어제 자신이 직을 유지하고 있음으로 인해 전당대회 준비 과정에 공정성이 훼손될 우려가있다면 당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물러나겠다며 자진 사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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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누리 제1사무부총장에 김기선 의원 내정
    • 입력 2016-06-28 16:50:47
    정치
새누리당이 공석인 제1사무부총장에 김기선(재선, 강원 원주 갑) 의원 을 내정했다.

지상욱 대변인은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당 사무처 출신으로 당무에 대한 높은 전문성이 발탁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지 대변인은 "제1사무부총장이 공석이라 오래 비울 수 없었다"며 "전당대회를 준비해야 해서 빠르게 인선됐다"고 밝혔다.

지역 안배나 계파를 고려한 것이냐는 질문에는 "실무적인 인선이라고 생각한 것으로 안다"고 답했다.

권성동 전 사무총장이 사퇴한 이후 비박계로부터 동반 퇴진 요구를 받아온 김태흠 전 제1사무부총장은 어제 자신이 직을 유지하고 있음으로 인해 전당대회 준비 과정에 공정성이 훼손될 우려가있다면 당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물러나겠다며 자진 사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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