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 22년 만에 아시아코끼리 탄생

입력 2016.06.28 (17:17) 수정 2016.06.28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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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은 국제적 멸종위기에 놓인 '아시아코끼리' 번식에 성공했다고 28일(오늘) 밝혔다. 지난 1994년 서울대공원에서 코끼리가 탄생한 이후 22년 만이다.

서울대공원은 이번 번식은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종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 사이티스(CITES) 1급으로 지정된 멸종위기종의 보전 기반을 다졌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태어난 코끼리는 지난 2010년 스리랑카 정부에게 기증받은 가자바(수컷, 2004년생)와 수겔라(암컷, 2004년생) 사이에서 태어났다. 코끼리는 7월말 대동물관 내실에서 관람할 수 있고 외부 방사장은 여름이 지난 후 개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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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공원 22년 만에 아시아코끼리 탄생
    • 입력 2016-06-28 17:17:43
    • 수정2016-06-28 17:39:06
    사회
서울대공원은 국제적 멸종위기에 놓인 '아시아코끼리' 번식에 성공했다고 28일(오늘) 밝혔다. 지난 1994년 서울대공원에서 코끼리가 탄생한 이후 22년 만이다.

서울대공원은 이번 번식은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종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 사이티스(CITES) 1급으로 지정된 멸종위기종의 보전 기반을 다졌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태어난 코끼리는 지난 2010년 스리랑카 정부에게 기증받은 가자바(수컷, 2004년생)와 수겔라(암컷, 2004년생) 사이에서 태어났다. 코끼리는 7월말 대동물관 내실에서 관람할 수 있고 외부 방사장은 여름이 지난 후 개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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