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JFK공항 ‘수상한 가방’으로 한때 대피 소동

입력 2016.06.30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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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의 관문인 존 F.케네디 국제공항에서 현지시간 오늘, 수상한 가방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들어오면서 공항이 한때 소개되는 등 소동이 일어났다.

CBS방송 등 현진 언론은 오전 8시 30분께 이 공항 제5번 여객터미널의 출국장에 수상한 가방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은 폭발물 탐지팀과 함께 현장으로 출동했다고 보도했다.

또 터미널 내 승객들은 모두 외부로 대피했고, 터미널 주변의 도로도 통제됐다.

그러나 경찰 조사 결과, 가방에서 아무런 위험 물건이 발견되지 않으면서 터미널은 1시간여 만에 다시 정상화됐으며, 이 가방의 주인도 뒤늦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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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 JFK공항 ‘수상한 가방’으로 한때 대피 소동
    • 입력 2016-06-30 00:22:03
    국제
미국 뉴욕의 관문인 존 F.케네디 국제공항에서 현지시간 오늘, 수상한 가방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들어오면서 공항이 한때 소개되는 등 소동이 일어났다.

CBS방송 등 현진 언론은 오전 8시 30분께 이 공항 제5번 여객터미널의 출국장에 수상한 가방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은 폭발물 탐지팀과 함께 현장으로 출동했다고 보도했다.

또 터미널 내 승객들은 모두 외부로 대피했고, 터미널 주변의 도로도 통제됐다.

그러나 경찰 조사 결과, 가방에서 아무런 위험 물건이 발견되지 않으면서 터미널은 1시간여 만에 다시 정상화됐으며, 이 가방의 주인도 뒤늦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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