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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천정배 대표 동반 사퇴…비대위원장 체제
입력 2016.06.30 (06:04) 수정 2016.06.30 (07:12)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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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소속의원과 당직자의 총선 홍보비 리베이트 의혹으로 정치적 책임론이 제기됐던 국민의당 안철수, 천정배 공동대표가 결국 사퇴했습니다.

국민의당은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고 박지원 원내대표를 비대위원장으로 추대했습니다.

우정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안철수 대표와 천정배 대표가 동반 사퇴를 전격 결정했습니다.

긴급 의원총회에서 의원들의 만류로 사퇴를 보류한지 하루만입니다.

<녹취> 안철수(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 : "정치적 책임은 전적으로 제가 져야 한다고생각합니다. 모든 책임지고 대표직 내려놓겠습니다."

<녹취> 천정배(국민의당 공동대표) : "이번 사태에 대해서 책임을 통감하고 대표직을 사퇴합니다."

3시간 가까이 이어진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도 사퇴 만류가 봇물을 이뤘지만 뜻을 꺾지는 못했습니다.

측근들이 연루된 의혹으로 도덕성에 흠집이 간 상황에서 지지기반인 호남마저 등을 돌릴 조짐을 보이자 안 대표가 사퇴 카드로 승부수를 던졌다는 분석입니다.

창당 넉 달여만에 지도부 공백사태를 맞은 국민의당은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했습니다.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기존 지도부가 총 사퇴하고 박지원 원내대표를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추대했습니다.

<녹취> 박지원(국민의당 원내대표) : "질서있고 신속한 당내 수습이 필요해서.."

박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 긴급 의원총회를 소집해 이 같은 결과를 통보하고 비대위 구성에 관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입니다.

박 위원장은 내년초로 예정된 차기 전당대회까지 총선 홍보비 파동을 수습하면서 위기에 처한 당을 추스려야 하는 역할을 맡게 됐습니다.

KBS 뉴스 우정화입니다.
  • 안철수·천정배 대표 동반 사퇴…비대위원장 체제
    • 입력 2016-06-30 06:05:24
    • 수정2016-06-30 07:12:13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소속의원과 당직자의 총선 홍보비 리베이트 의혹으로 정치적 책임론이 제기됐던 국민의당 안철수, 천정배 공동대표가 결국 사퇴했습니다.

국민의당은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고 박지원 원내대표를 비대위원장으로 추대했습니다.

우정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안철수 대표와 천정배 대표가 동반 사퇴를 전격 결정했습니다.

긴급 의원총회에서 의원들의 만류로 사퇴를 보류한지 하루만입니다.

<녹취> 안철수(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 : "정치적 책임은 전적으로 제가 져야 한다고생각합니다. 모든 책임지고 대표직 내려놓겠습니다."

<녹취> 천정배(국민의당 공동대표) : "이번 사태에 대해서 책임을 통감하고 대표직을 사퇴합니다."

3시간 가까이 이어진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도 사퇴 만류가 봇물을 이뤘지만 뜻을 꺾지는 못했습니다.

측근들이 연루된 의혹으로 도덕성에 흠집이 간 상황에서 지지기반인 호남마저 등을 돌릴 조짐을 보이자 안 대표가 사퇴 카드로 승부수를 던졌다는 분석입니다.

창당 넉 달여만에 지도부 공백사태를 맞은 국민의당은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했습니다.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기존 지도부가 총 사퇴하고 박지원 원내대표를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추대했습니다.

<녹취> 박지원(국민의당 원내대표) : "질서있고 신속한 당내 수습이 필요해서.."

박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 긴급 의원총회를 소집해 이 같은 결과를 통보하고 비대위 구성에 관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입니다.

박 위원장은 내년초로 예정된 차기 전당대회까지 총선 홍보비 파동을 수습하면서 위기에 처한 당을 추스려야 하는 역할을 맡게 됐습니다.

KBS 뉴스 우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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