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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산업생산 1.7%↑ 15개월 만에 최고
입력 2016.06.30 (08:58) 경제
전체 산업생산이 2개월 만에 반등하면서 15개월 만에 가장 큰 증가 폭을 기록했다. 주력 품목 수출 부진이 다소 완화된 데다 5월 임시공휴일 지정이 내수를 견인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5월 전체 산업생산은 전월보다 1.7% 증가했다. 지난 2월과 3월 0.7%씩 증가하던 산업생산은 4월(-0.8%) 감소세로 돌아서며 주춤했지만 한 달 만에 다시 반등했다. 이는 지난해 2월(1.9%) 이후 15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서비스업이 소폭 증가세를 유지한 가운데 광공업 등 전 부문에서 생산이 늘면서 상승 폭을 키웠다. 반도체(9.9%), 자동차(3.7%) 등이 늘면서 상승을 견인하며 전월보다 2.5% 증가했다. 소비를 의미하는 소매판매는 전월보다 0.6% 증가했다. 의복 등 준내구재(1.2%), 승용차 등 내구재(1.1%), 음식료품 등 비내구재(0.1%) 판매가 모두 늘었다.

설비투자는 운송장비(8.4%)가 증가했지만, 기계류(-5.0%)가 감소하면서 전월과 같은 수준으로 주춤했다. 이미 이뤄진 공사실적을 의미하는 건설기성은 2.9% 증가했다. 건축과 토목 실적이 각각 2.9% 늘었다.

현재 경기상황을 보여주는 경기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보다 0.2p 상승했다. 통계청은 반도체와 자동차 수출 부진 완화로 광공업생산이 증가세를 보이면서 전체 산업생산이 플러스로 전환됐다고 설명했다.
  • 5월 산업생산 1.7%↑ 15개월 만에 최고
    • 입력 2016-06-30 08:58:13
    경제
전체 산업생산이 2개월 만에 반등하면서 15개월 만에 가장 큰 증가 폭을 기록했다. 주력 품목 수출 부진이 다소 완화된 데다 5월 임시공휴일 지정이 내수를 견인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5월 전체 산업생산은 전월보다 1.7% 증가했다. 지난 2월과 3월 0.7%씩 증가하던 산업생산은 4월(-0.8%) 감소세로 돌아서며 주춤했지만 한 달 만에 다시 반등했다. 이는 지난해 2월(1.9%) 이후 15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서비스업이 소폭 증가세를 유지한 가운데 광공업 등 전 부문에서 생산이 늘면서 상승 폭을 키웠다. 반도체(9.9%), 자동차(3.7%) 등이 늘면서 상승을 견인하며 전월보다 2.5% 증가했다. 소비를 의미하는 소매판매는 전월보다 0.6% 증가했다. 의복 등 준내구재(1.2%), 승용차 등 내구재(1.1%), 음식료품 등 비내구재(0.1%) 판매가 모두 늘었다.

설비투자는 운송장비(8.4%)가 증가했지만, 기계류(-5.0%)가 감소하면서 전월과 같은 수준으로 주춤했다. 이미 이뤄진 공사실적을 의미하는 건설기성은 2.9% 증가했다. 건축과 토목 실적이 각각 2.9% 늘었다.

현재 경기상황을 보여주는 경기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보다 0.2p 상승했다. 통계청은 반도체와 자동차 수출 부진 완화로 광공업생산이 증가세를 보이면서 전체 산업생산이 플러스로 전환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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