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안철수, 실질적 리더 역할 할 것”
입력 2016.06.30 (09:37)
수정 2016.06.30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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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 (30일) 당 대표에서 물러난 안철수 전 상임공동대표에 대해 "실질적 리더로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이날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안 전 대표가 당을 완전히 떠나는 것이 아니다"라며 이렇게 말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안 전 대표가 목표로 하던 대권가도를 위해 국민 속으로 들어가 일을 할 때 아무래도 당의 조직을 이용해 활동할 것 아닌가"라며 "안 전 대표와 당은 함께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안 전 대표는 평의원으로 있다가 대선으로 직행하는 것이냐"고 묻는 질문에는 "당연히 그렇게 하실 것"이라고 답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또 "강진 토굴에 계신 손학규 더불어민주당 전 상임고문 같은 분들이 우리 당으로 들어와 활동도 하고 안 전 대표와 경쟁을 하는 구도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손 전 상임고문에게 지금까지 수차례 노크를 했고, 목포에서도 만났다. 특별한 관계이기 때문에 수시로 전화도 했지만 아직 문은 안 열렸다"고 전했다.
이어 "손 전 상임고문이 당 대표를 하겠다는 것도 아니고 국회의원을 하겠다는 것도 아니지 않나. 국가와 국민을 위해 큰 그림을 그리고 계신 분"이라며 "더민주에는 문재인이라는 분이 계시니 우리 당으로 와서 경쟁을 하는 것도 좋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홍보비 파동'에 연루된 박선숙 김수민 의원에 대해서는 "국민들의 눈높이와 현실적인 당헌·당규의 갭을 우리가 해결하지 못했다"며 "그 분들도 자기들의 문제가 해결되기 전에는 당내 행사에는 오지 않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이날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안 전 대표가 당을 완전히 떠나는 것이 아니다"라며 이렇게 말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안 전 대표가 목표로 하던 대권가도를 위해 국민 속으로 들어가 일을 할 때 아무래도 당의 조직을 이용해 활동할 것 아닌가"라며 "안 전 대표와 당은 함께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안 전 대표는 평의원으로 있다가 대선으로 직행하는 것이냐"고 묻는 질문에는 "당연히 그렇게 하실 것"이라고 답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또 "강진 토굴에 계신 손학규 더불어민주당 전 상임고문 같은 분들이 우리 당으로 들어와 활동도 하고 안 전 대표와 경쟁을 하는 구도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손 전 상임고문에게 지금까지 수차례 노크를 했고, 목포에서도 만났다. 특별한 관계이기 때문에 수시로 전화도 했지만 아직 문은 안 열렸다"고 전했다.
이어 "손 전 상임고문이 당 대표를 하겠다는 것도 아니고 국회의원을 하겠다는 것도 아니지 않나. 국가와 국민을 위해 큰 그림을 그리고 계신 분"이라며 "더민주에는 문재인이라는 분이 계시니 우리 당으로 와서 경쟁을 하는 것도 좋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홍보비 파동'에 연루된 박선숙 김수민 의원에 대해서는 "국민들의 눈높이와 현실적인 당헌·당규의 갭을 우리가 해결하지 못했다"며 "그 분들도 자기들의 문제가 해결되기 전에는 당내 행사에는 오지 않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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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원 “안철수, 실질적 리더 역할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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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6-30 09:37:11
- 수정2016-06-30 10:03:05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 (30일) 당 대표에서 물러난 안철수 전 상임공동대표에 대해 "실질적 리더로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이날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안 전 대표가 당을 완전히 떠나는 것이 아니다"라며 이렇게 말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안 전 대표가 목표로 하던 대권가도를 위해 국민 속으로 들어가 일을 할 때 아무래도 당의 조직을 이용해 활동할 것 아닌가"라며 "안 전 대표와 당은 함께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안 전 대표는 평의원으로 있다가 대선으로 직행하는 것이냐"고 묻는 질문에는 "당연히 그렇게 하실 것"이라고 답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또 "강진 토굴에 계신 손학규 더불어민주당 전 상임고문 같은 분들이 우리 당으로 들어와 활동도 하고 안 전 대표와 경쟁을 하는 구도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손 전 상임고문에게 지금까지 수차례 노크를 했고, 목포에서도 만났다. 특별한 관계이기 때문에 수시로 전화도 했지만 아직 문은 안 열렸다"고 전했다.
이어 "손 전 상임고문이 당 대표를 하겠다는 것도 아니고 국회의원을 하겠다는 것도 아니지 않나. 국가와 국민을 위해 큰 그림을 그리고 계신 분"이라며 "더민주에는 문재인이라는 분이 계시니 우리 당으로 와서 경쟁을 하는 것도 좋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홍보비 파동'에 연루된 박선숙 김수민 의원에 대해서는 "국민들의 눈높이와 현실적인 당헌·당규의 갭을 우리가 해결하지 못했다"며 "그 분들도 자기들의 문제가 해결되기 전에는 당내 행사에는 오지 않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이날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안 전 대표가 당을 완전히 떠나는 것이 아니다"라며 이렇게 말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안 전 대표가 목표로 하던 대권가도를 위해 국민 속으로 들어가 일을 할 때 아무래도 당의 조직을 이용해 활동할 것 아닌가"라며 "안 전 대표와 당은 함께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안 전 대표는 평의원으로 있다가 대선으로 직행하는 것이냐"고 묻는 질문에는 "당연히 그렇게 하실 것"이라고 답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또 "강진 토굴에 계신 손학규 더불어민주당 전 상임고문 같은 분들이 우리 당으로 들어와 활동도 하고 안 전 대표와 경쟁을 하는 구도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손 전 상임고문에게 지금까지 수차례 노크를 했고, 목포에서도 만났다. 특별한 관계이기 때문에 수시로 전화도 했지만 아직 문은 안 열렸다"고 전했다.
이어 "손 전 상임고문이 당 대표를 하겠다는 것도 아니고 국회의원을 하겠다는 것도 아니지 않나. 국가와 국민을 위해 큰 그림을 그리고 계신 분"이라며 "더민주에는 문재인이라는 분이 계시니 우리 당으로 와서 경쟁을 하는 것도 좋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홍보비 파동'에 연루된 박선숙 김수민 의원에 대해서는 "국민들의 눈높이와 현실적인 당헌·당규의 갭을 우리가 해결하지 못했다"며 "그 분들도 자기들의 문제가 해결되기 전에는 당내 행사에는 오지 않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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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성 기자 ryuh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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