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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59초 골’…K리그 2년만 가장 빠른 득점
입력 2016.06.30 (10:57) 수정 2016.06.30 (11:00) 연합뉴스
전남 드래곤즈가 29일 전북 현대와 K리그 클래식 17라운드에서 진기록을 세웠다.

전남은 이날 경기에서 전북에 1-2로 아쉽게 역전패했다. 그러나 경기 시작 1분도 채 되지 않아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슬찬의 크로스를 받은 이지민이 헤딩슛으로 득점했다. 59초 만이었다.

이날 골은 이번 시즌 K리그 클래식에서 가장 빨리 올린 득점으로 기록됐다.

클래식에서 경기 시작 1분 안에 골이 나온 것은 2014년 8월 이후 처음이다.

당시 수원 삼성과 포항 스틸러스 경기에서 산토스가 44초 만에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이지민의 골은 K리그 클래식이 출범한 2013년 이후로는 6번째로 빠른 골이다.

2013년에는 그야말로 '눈 깜빡할 사이'에 무려 4차례나 골이 나왔다.

그 해 10월 5일 포항과 수원 경기에서 포항이 17초 만에 선제골을 터뜨렸다.

포항 고무열이 수원의 왼쪽을 파고들다 크로스한 것이 수원 수비수 곽광선의 발에 맞고 득점이 됐다. 곽광선의 자책골이었다.

이 골은 K리그 클래식 이후 가장 빠른 득점으로 기록되고 있다.

그해 9월 1일 경남FC와 성남FC의 맞대결에서는 성남 황의조가 30초 만에 골문을 열었다.

10월 6일 성남과 제주 유나이티드의 경기에서는 제주가 정신을 차리기 전에 성남 이종원이 일격을 가했다. 33초 만이었다.

또 같은 해 6월 30일 울산 현대와 FC서울의 경기에서는 당시 울산 김신욱이 골을 넣었다. 48초로 충분했다.

K리그 전체를 통틀어 가장 빨리 나온 골은 11초였다.

2007년 5월 23일 인천 유나이티드와 포항의 경기에서 인천 방승환이 경기 시작을 알리는 휘슬과 거의 동시에 골망을 갈랐다.

이는 9년이 지난 현재까지 깨어지지 않고 있다.

taejong75@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전남 ‘59초 골’…K리그 2년만 가장 빠른 득점
    • 입력 2016-06-30 10:57:25
    • 수정2016-06-30 11:00:24
    연합뉴스
전남 드래곤즈가 29일 전북 현대와 K리그 클래식 17라운드에서 진기록을 세웠다.

전남은 이날 경기에서 전북에 1-2로 아쉽게 역전패했다. 그러나 경기 시작 1분도 채 되지 않아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슬찬의 크로스를 받은 이지민이 헤딩슛으로 득점했다. 59초 만이었다.

이날 골은 이번 시즌 K리그 클래식에서 가장 빨리 올린 득점으로 기록됐다.

클래식에서 경기 시작 1분 안에 골이 나온 것은 2014년 8월 이후 처음이다.

당시 수원 삼성과 포항 스틸러스 경기에서 산토스가 44초 만에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이지민의 골은 K리그 클래식이 출범한 2013년 이후로는 6번째로 빠른 골이다.

2013년에는 그야말로 '눈 깜빡할 사이'에 무려 4차례나 골이 나왔다.

그 해 10월 5일 포항과 수원 경기에서 포항이 17초 만에 선제골을 터뜨렸다.

포항 고무열이 수원의 왼쪽을 파고들다 크로스한 것이 수원 수비수 곽광선의 발에 맞고 득점이 됐다. 곽광선의 자책골이었다.

이 골은 K리그 클래식 이후 가장 빠른 득점으로 기록되고 있다.

그해 9월 1일 경남FC와 성남FC의 맞대결에서는 성남 황의조가 30초 만에 골문을 열었다.

10월 6일 성남과 제주 유나이티드의 경기에서는 제주가 정신을 차리기 전에 성남 이종원이 일격을 가했다. 33초 만이었다.

또 같은 해 6월 30일 울산 현대와 FC서울의 경기에서는 당시 울산 김신욱이 골을 넣었다. 48초로 충분했다.

K리그 전체를 통틀어 가장 빨리 나온 골은 11초였다.

2007년 5월 23일 인천 유나이티드와 포항의 경기에서 인천 방승환이 경기 시작을 알리는 휘슬과 거의 동시에 골망을 갈랐다.

이는 9년이 지난 현재까지 깨어지지 않고 있다.

taejong75@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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