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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월 비은행권 가계대출 16조 급증
입력 2016.06.30 (11:42) 수정 2016.06.30 (11:43) 경제
올해 들어 비은행권 가계대출의 증가 규모가 작년 상반기의 2배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오늘(3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제출한 업무현황 자료를 보면 지난 5월 20일 기준 비은행권의 가계대출 잔액은 407조 4천억 원으로 1년 전보다 15조 9천억 원 늘었다.

이 가운데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147조6천억 원을 차지했다. 비은행권에는 상호저축은행, 보험회사, 새마을금고, 신용협동조합 등의 금융기관이 포함된다.

올해 들어 5월 20일까지 비은행권 가계대출 증가액은 지난해 상반기 증가액 8조 8천억 원의 두배에 가까울 정도로 많다.

한은은 "비은행권 가계대출이 상가 등 비주택 부동산담보대출을 중심으로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비은행권 가계대출 급증은 올해 은행권의 여신심사 가이드라인 시행으로 대출 수요가 2금융권으로 이동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 1∼5월 비은행권 가계대출 16조 급증
    • 입력 2016-06-30 11:42:52
    • 수정2016-06-30 11:43:09
    경제
올해 들어 비은행권 가계대출의 증가 규모가 작년 상반기의 2배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오늘(3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제출한 업무현황 자료를 보면 지난 5월 20일 기준 비은행권의 가계대출 잔액은 407조 4천억 원으로 1년 전보다 15조 9천억 원 늘었다.

이 가운데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147조6천억 원을 차지했다. 비은행권에는 상호저축은행, 보험회사, 새마을금고, 신용협동조합 등의 금융기관이 포함된다.

올해 들어 5월 20일까지 비은행권 가계대출 증가액은 지난해 상반기 증가액 8조 8천억 원의 두배에 가까울 정도로 많다.

한은은 "비은행권 가계대출이 상가 등 비주택 부동산담보대출을 중심으로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비은행권 가계대출 급증은 올해 은행권의 여신심사 가이드라인 시행으로 대출 수요가 2금융권으로 이동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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