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위기지역, 규제프리존 연계해 신산업 육성”
입력 2016.06.30 (14:16)
수정 2016.06.3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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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조선업 구조조정과 관련, 규제프리존과 연계해 위기 지역에 대한 차세대 전략 산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유일호 경제부총리는 오늘(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차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조선업 자체에 대한 경쟁력 제고 노력과 함께 규제프리존과의 연계 등을 통해 지역의 새로운 미래먹거리 산업이 육성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규제프리존 법안 추진과 연계해 연구개발(R&D) 재정 지원을 비롯해 정책금융 제공, 세제지원 등을 추진하는 등 민간투자를 유도하고 정책효과를 극대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 관광 자원 등 지역에 특화된 강점과 산업기반 등도 적극 활용해 지역경제의 신성장동력 육성을 지원한다. 정부는 부산에서 조선업과 연계 가능성이 높은 '크루즈 및 마리나 산업'을 키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남은 조선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는 수상 대양광 중심의 에너지 신산업 육성이 가능하다.
정부는 부산의 경우 크루즈 지구, 마리나 지구, 해양관광 레저 지구 등 총 3개의 규제프리존을 지정해 투자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또 전남은 '에너지 신산업 확산 추진계획' 및 '전남 에너지 산업 육성 10개년 계획'과 연계하고, 규제프리존을 통한 재정지원 등 정부 패키지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일호 경제부총리는 오늘(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차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조선업 자체에 대한 경쟁력 제고 노력과 함께 규제프리존과의 연계 등을 통해 지역의 새로운 미래먹거리 산업이 육성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규제프리존 법안 추진과 연계해 연구개발(R&D) 재정 지원을 비롯해 정책금융 제공, 세제지원 등을 추진하는 등 민간투자를 유도하고 정책효과를 극대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 관광 자원 등 지역에 특화된 강점과 산업기반 등도 적극 활용해 지역경제의 신성장동력 육성을 지원한다. 정부는 부산에서 조선업과 연계 가능성이 높은 '크루즈 및 마리나 산업'을 키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남은 조선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는 수상 대양광 중심의 에너지 신산업 육성이 가능하다.
정부는 부산의 경우 크루즈 지구, 마리나 지구, 해양관광 레저 지구 등 총 3개의 규제프리존을 지정해 투자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또 전남은 '에너지 신산업 확산 추진계획' 및 '전남 에너지 산업 육성 10개년 계획'과 연계하고, 규제프리존을 통한 재정지원 등 정부 패키지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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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위기지역, 규제프리존 연계해 신산업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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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6-30 14:16:58
- 수정2016-06-30 14:35:37

정부가 조선업 구조조정과 관련, 규제프리존과 연계해 위기 지역에 대한 차세대 전략 산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유일호 경제부총리는 오늘(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차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조선업 자체에 대한 경쟁력 제고 노력과 함께 규제프리존과의 연계 등을 통해 지역의 새로운 미래먹거리 산업이 육성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규제프리존 법안 추진과 연계해 연구개발(R&D) 재정 지원을 비롯해 정책금융 제공, 세제지원 등을 추진하는 등 민간투자를 유도하고 정책효과를 극대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 관광 자원 등 지역에 특화된 강점과 산업기반 등도 적극 활용해 지역경제의 신성장동력 육성을 지원한다. 정부는 부산에서 조선업과 연계 가능성이 높은 '크루즈 및 마리나 산업'을 키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남은 조선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는 수상 대양광 중심의 에너지 신산업 육성이 가능하다.
정부는 부산의 경우 크루즈 지구, 마리나 지구, 해양관광 레저 지구 등 총 3개의 규제프리존을 지정해 투자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또 전남은 '에너지 신산업 확산 추진계획' 및 '전남 에너지 산업 육성 10개년 계획'과 연계하고, 규제프리존을 통한 재정지원 등 정부 패키지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일호 경제부총리는 오늘(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차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조선업 자체에 대한 경쟁력 제고 노력과 함께 규제프리존과의 연계 등을 통해 지역의 새로운 미래먹거리 산업이 육성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규제프리존 법안 추진과 연계해 연구개발(R&D) 재정 지원을 비롯해 정책금융 제공, 세제지원 등을 추진하는 등 민간투자를 유도하고 정책효과를 극대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 관광 자원 등 지역에 특화된 강점과 산업기반 등도 적극 활용해 지역경제의 신성장동력 육성을 지원한다. 정부는 부산에서 조선업과 연계 가능성이 높은 '크루즈 및 마리나 산업'을 키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남은 조선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는 수상 대양광 중심의 에너지 신산업 육성이 가능하다.
정부는 부산의 경우 크루즈 지구, 마리나 지구, 해양관광 레저 지구 등 총 3개의 규제프리존을 지정해 투자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또 전남은 '에너지 신산업 확산 추진계획' 및 '전남 에너지 산업 육성 10개년 계획'과 연계하고, 규제프리존을 통한 재정지원 등 정부 패키지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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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귀수 기자 seowoo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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