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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총리 中 선양 한인밀집지역 서탑거리 방문…中 무장공안 투입
입력 2016.06.30 (14:50) 수정 2016.06.30 (15:03) 정치
중국을 방문 중인 황교안 국무총리가 오늘(30일) 오후 선양 한인 밀집 지역인 서탑 거리를 방문했다. 우리나라 총리가 중국의 동북 3성 지역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탑 거리는 한인 4천 명과 중국 동포 만 천 명이 살고 있다.또 북한이 운영하는 대규모 식당과 북한 주민 7백여 명이 거주하고 있어, 황 총리 방문을 앞두고 중국 공안이 배치되고 거리가 통제됐다.

황 총리는 서탑 거리 중심에 있는 한인 식당에서 동포 간담회에 참석해 경제 악화와 한반도 정세 긴장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교민들의 고충을 듣고 격려했다. 해당 한인 식당 반경 300m 안에 평양관 등 북한 식당들이 있어 만일의 사태를 우려한 중국 무장 경찰관들이 황 총리의 간담회 참석 내내 경호에 나섰다.

황 총리의 서탑 거리 방문이 확정될 때까지 경호상 어려움을 호소하는 중국 공안 당국과 우리 대표단이 여러 차례 협의하는 과정에서 방문이 처음 계획보다 30분가량 지연되기도 했다.

황 총리는 애초 서탑 거리 동포 간담회와 인근 동포들이 운영하는 상가에 방문할 계획이었지만, 상가 방문은 취소하는 선에서 중국 공안 측과 합의가 이뤄졌다.

황 총리는 4박 5일 중국 방문 일정을 마치고 오늘 오후 귀국한다.
  • 황 총리 中 선양 한인밀집지역 서탑거리 방문…中 무장공안 투입
    • 입력 2016-06-30 14:50:49
    • 수정2016-06-30 15:03:20
    정치
중국을 방문 중인 황교안 국무총리가 오늘(30일) 오후 선양 한인 밀집 지역인 서탑 거리를 방문했다. 우리나라 총리가 중국의 동북 3성 지역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탑 거리는 한인 4천 명과 중국 동포 만 천 명이 살고 있다.또 북한이 운영하는 대규모 식당과 북한 주민 7백여 명이 거주하고 있어, 황 총리 방문을 앞두고 중국 공안이 배치되고 거리가 통제됐다.

황 총리는 서탑 거리 중심에 있는 한인 식당에서 동포 간담회에 참석해 경제 악화와 한반도 정세 긴장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교민들의 고충을 듣고 격려했다. 해당 한인 식당 반경 300m 안에 평양관 등 북한 식당들이 있어 만일의 사태를 우려한 중국 무장 경찰관들이 황 총리의 간담회 참석 내내 경호에 나섰다.

황 총리의 서탑 거리 방문이 확정될 때까지 경호상 어려움을 호소하는 중국 공안 당국과 우리 대표단이 여러 차례 협의하는 과정에서 방문이 처음 계획보다 30분가량 지연되기도 했다.

황 총리는 애초 서탑 거리 동포 간담회와 인근 동포들이 운영하는 상가에 방문할 계획이었지만, 상가 방문은 취소하는 선에서 중국 공안 측과 합의가 이뤄졌다.

황 총리는 4박 5일 중국 방문 일정을 마치고 오늘 오후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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