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렉시트 충격서 벗어나는 코스피…1,970선 회복

입력 2016.06.30 (15:37) 수정 2016.06.30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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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는 글로벌 증시가 반등한 영향으로 1,970선을 회복하며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이탈) 충격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3.99포인트(0.72%) 오른 1,970.35로 장을 마쳤다.

최근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증시가 연일 반등한 데 이어 영국 런던 증시가 브렉시트 결정 이전 수준으로 오르는 등 간밤 유럽과 미국 증시도 강세로 마감했다.

국제유가 또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8월 인도분이 4.2% 뛰면서 배럴당 50달러를 눈앞에 두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전날보다 5.21포인트(0.78%) 상승한 675.09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5.52포인트(0.82%) 오른 675.40으로 개장한 뒤 개인들의 순매수세 속에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달러당 8원 40전 내린 1,151원 80전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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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렉시트 충격서 벗어나는 코스피…1,970선 회복
    • 입력 2016-06-30 15:37:37
    • 수정2016-06-30 15:41:35
    경제
코스피는 글로벌 증시가 반등한 영향으로 1,970선을 회복하며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이탈) 충격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3.99포인트(0.72%) 오른 1,970.35로 장을 마쳤다.

최근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증시가 연일 반등한 데 이어 영국 런던 증시가 브렉시트 결정 이전 수준으로 오르는 등 간밤 유럽과 미국 증시도 강세로 마감했다.

국제유가 또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8월 인도분이 4.2% 뛰면서 배럴당 50달러를 눈앞에 두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전날보다 5.21포인트(0.78%) 상승한 675.09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5.52포인트(0.82%) 오른 675.40으로 개장한 뒤 개인들의 순매수세 속에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달러당 8원 40전 내린 1,151원 80전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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