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황강댐 방류’ 대비 파출소별 책임 구역 설정

입력 2016.06.30 (15:40) 수정 2016.06.30 (20:2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북한의 황강댐 무단 방류에 따른 임진강 하류 남쪽 지역의 수해 우려가 커지자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이 오늘(30일) 연천군 남파출소에서 지역주민 안전 확보 대책회의를 열었습니다.

경찰은 군부대와 군남댐, 군청 등과 상시 비상연락체계를 확립하고, 파출소별 책임 구역을 설정해 담당 경찰관을 지정해 지역 주민의 신속한 대피를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서범수 경기북부지방경찰청장은 임진강변 진입로 17곳을 아예 차단하는 방안도 군청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北황강댐 방류’ 대비 파출소별 책임 구역 설정
    • 입력 2016-06-30 15:40:44
    • 수정2016-06-30 20:26:34
    사회
북한의 황강댐 무단 방류에 따른 임진강 하류 남쪽 지역의 수해 우려가 커지자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이 오늘(30일) 연천군 남파출소에서 지역주민 안전 확보 대책회의를 열었습니다.

경찰은 군부대와 군남댐, 군청 등과 상시 비상연락체계를 확립하고, 파출소별 책임 구역을 설정해 담당 경찰관을 지정해 지역 주민의 신속한 대피를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서범수 경기북부지방경찰청장은 임진강변 진입로 17곳을 아예 차단하는 방안도 군청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