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의 힘을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파력발전소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가동된다.
해양수산부는 7월 1일 오후 2시 제주 용수리에서 '제주 시험파력발전소' 준공식을 열고 시험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용수리에서 1.2㎞ 떨어진 해상에 들어선 파력발전소는 해수부가 2003년부터 250억원을 투입해 파력발전시스템 개발을 추진한 결과물로, 파력 발전의 핵심 설비를 모두 국내에서 개발했다.
발전소가 가동되면 제주 지역 주민들에게 연간 약 580MWh 규모의 전력을 공급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는 약 140여가구가 연간 사용하는 전력규모다.
해수부는 발전소 준공을 계기로 세계 파력발전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내고, 파력 외의 다른 청정 해양에너지 개발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해양수산부는 7월 1일 오후 2시 제주 용수리에서 '제주 시험파력발전소' 준공식을 열고 시험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용수리에서 1.2㎞ 떨어진 해상에 들어선 파력발전소는 해수부가 2003년부터 250억원을 투입해 파력발전시스템 개발을 추진한 결과물로, 파력 발전의 핵심 설비를 모두 국내에서 개발했다.
발전소가 가동되면 제주 지역 주민들에게 연간 약 580MWh 규모의 전력을 공급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는 약 140여가구가 연간 사용하는 전력규모다.
해수부는 발전소 준공을 계기로 세계 파력발전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내고, 파력 외의 다른 청정 해양에너지 개발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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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에 국내 첫 파력발전소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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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6-30 16:26:22
파도의 힘을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파력발전소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가동된다.
해양수산부는 7월 1일 오후 2시 제주 용수리에서 '제주 시험파력발전소' 준공식을 열고 시험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용수리에서 1.2㎞ 떨어진 해상에 들어선 파력발전소는 해수부가 2003년부터 250억원을 투입해 파력발전시스템 개발을 추진한 결과물로, 파력 발전의 핵심 설비를 모두 국내에서 개발했다.
발전소가 가동되면 제주 지역 주민들에게 연간 약 580MWh 규모의 전력을 공급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는 약 140여가구가 연간 사용하는 전력규모다.
해수부는 발전소 준공을 계기로 세계 파력발전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내고, 파력 외의 다른 청정 해양에너지 개발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해양수산부는 7월 1일 오후 2시 제주 용수리에서 '제주 시험파력발전소' 준공식을 열고 시험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용수리에서 1.2㎞ 떨어진 해상에 들어선 파력발전소는 해수부가 2003년부터 250억원을 투입해 파력발전시스템 개발을 추진한 결과물로, 파력 발전의 핵심 설비를 모두 국내에서 개발했다.
발전소가 가동되면 제주 지역 주민들에게 연간 약 580MWh 규모의 전력을 공급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는 약 140여가구가 연간 사용하는 전력규모다.
해수부는 발전소 준공을 계기로 세계 파력발전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내고, 파력 외의 다른 청정 해양에너지 개발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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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인 기자 heem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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